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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나면 반려동물은 어떻게 해야할까?재난대응 전문가들의 반려동물 재난 위기 관리를 위한 무료 공개강의

2017년 포항지진 당시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들은 대피소에 들어갈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현 제도 아래에서는 시각장애인 도우미견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동물을 대피소에 들어갈 수 없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당시 몇몇 언론에서 다루고 청와대 청원도 이루어지면서 잠깐 이슈화되었다.

‘재난시 반려동물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문제는 2010년 연평도포격 사건 때부터 우리 사회에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당시 주민들이 피난을 떠나면서 섬에 남겨진 반려동물들은 굶주림과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모습들이 외부에 전해졌다.

그러나 그 이후 여러 재난상황을 거치면서도 현재까지도 재난발생 시 반려동물들은 반려인들의 개인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으로 남아있을 뿐 이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은 미미하고 정부차원의 지원프로그램은 전무했다.

해외의 경우에도 일찍이 재난 상황에서도 가족의 한 구성원인 반려동물들을 남겨둘 수가 없어서 위험을 감수하고 같이 지내는 경우들이 재난구호의 사각지대가 되면서 사회문제가 되었다. 
미국은 이 문제에 대해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일본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을 겪으면서 심각성을 인정하고 정부차원의 법률과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재난대응대책에 반려동물을 포함시키기 시작했다.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분야인 반려동물재난위기관리에 대해 유기견 보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피스윈즈코리아’(Peace Winds Korea. 대표 김동훈)와 반려동물 돌봄교육을 진행하는 ’그린리틀포’(Green Little Paw 대표 채미효)에서 ‘재단법인 희망제작소’의 지원을 받아 ‘반려동물 재난위기관리 매뉴얼’을 제작 중에 있다. 이들은 매뉴얼 제작의 중간 과정으로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재난위기관리에 대한 무료 공개강의를 준비했다.

첫 공개강의는 9월 13일(목)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신촌 톰슨에듀에서 30명의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무료행사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peacewindskorea/)와 전화(010-2748-0506. 김동훈)상담으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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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준 기자  johnk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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