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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나 이거 먹는다" 고양이의 독특한 취향, 말려야 하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한 번쯤은 "그런 거 먹어도 돼?"라며 놀라는 경험을 한다.
고양이는 물고기 외에도 많은 것을 먹는다. 브로콜리나 카네이션, 치킨, 장아찌, 오이절임 등 사람들이 '이런 것까지도 먹는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을 먹는다. 사람도 각자의 취향이 있는 것처럼, 고양이도 음식 취향이 다양하다.

고양이는 새끼 때 먹은 음식을 잘 먹는다. 생후 2~9주 사회화 기간에 먹은 음식을 선호한다. 어떤 고양이는 소면을 좋아하는데, 이유는 그 고양이가 길고양이였을 때 쓰레기통을 뒤져서 소면을 먹다가 소면을 좋아하게 된 것일 수 있다.

생후 1~2주 만에 어미에게서 버림받고 사람 손에서 자란 고양이는 통조림과 캣푸드 등 사람이 만든 음식을 좋아한다. 집사들은 '고양이는 생선을 즐긴다'는 이미지에서 벗어나야 한다. 고양이는 쥐와 새 등 작은동물을 잡아 먹고, 어떤 고양이는 도마뱀 같은 것을 선물로 가져오기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취향이 다양한 고양이도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다. 아무리 고양이가 원해도 먹이면 안 되는 음식이 있다. 양파나 파가 들어 있는 음식이다. 양파류 안에 들어 있는 성분을 고양이가 먹으면 적혈구를 파괴해 용혈, 빈혈 등이 생길 수 있다.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개가 먹는 음식도 필수 영양소가 다르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닐봉지를 좋아하는 고양이가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당연히 안 된다.

각각의 고양이는 자신만의 취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원해도 그중에는 위에서 나열한 음식은 피해야 한다. 라이브도어 뉴스는 "지금까지 신경 쓰지 않았던 집사가 있었다면, 이것을 기회로 삼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양이 #음식 #취향 #양파 #용혈 #빈혈 #적혈구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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