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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고양이 택배로 보낸 남성 '충격'

살아있는 고양이를 밀봉된 상자에 넣어 택배로 보낸 대만 남성에게 벌금형이 부과됐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1월 초 대만에 사는 A씨는 스코티시폴드 종 고양이를 택배 상자에 담아 반차오구 시의 동물 보호소로 보냈다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기소됐다.

택배 상자에 든 고양이를 발견한 동물 보호소는 CCTV를 분석해 A씨를 찾아냈다. 이후 "고양이를 다시 데려가라"고 했으나 A씨는 "너무 바빠 고양이를 돌볼 시간이 없다. 관절염이 있어 침술과 뜸 등 여러가지 치료를 해봤으나 개선되지 않았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보호소 관계자는 "고양이는 환기가 되지 않는 상자에서 질식사할 수도 있었다. 물도 마실 수 없어 고통을 느꼈을 것"이라며 "애완동물을 돌볼 수 없다면 합법적 경로에 따라 예방 접종을 거친 후 중성화한 뒤 입양을 보내야 한다"고 밝혔다.

다행히 고양이는 무사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A씨에게 1952달러(한화 약 218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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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iamyourming@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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