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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산책을 위한 상식


산책하다 사고가 나는 것을 방지하려면 몇가지를 꼭 주의해야 한다. 일본 반려동물 매체 완차혼포는 산책에 나서는 보호자가 알고 있어야 할 안전상식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너무 긴 리드줄은 위험
적당한 리드줄의 기준은 1.8미터 정도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최근에는 3미터, 5미터 줄 길이가 유행하는데 통상 1.8미터 줄은 강아지에게 활동성을 제공하면서도 보호자의 통제권 안에 있게 한다. 리드줄이 길면 개가 위험한 도로로 뛰어들어갈 수 있다. 도로에서 차가 갑자기 튀어나올 때 통제하기 어렵기도 하다. 다른 사람에게 달려들때도 멈추기 어렵다. 길을 지나는 사람이나 자전거 등이 목줄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 긴 리드줄은 넓고 안전한 장소에서 개를 놀게할 때만 쓰는 게 좋다.

#개가 보호자를 끌고가지 않도록 해야
개가 보호자를 잡아당기면서 걷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보호자가 리더라고 생각하지 않는 개는 자신이 먼저 걷고 싶어 한다. 자신을 리더라고 착각하지 않도록 평소 훈련시켜야 한다.

#어두운 장소 특히 주의해야
어두운 장소에서 산책할 때는 밝은색 옷을 입거나 반사되는 스티커, 라이트를 붙이는 게 좋다. 개도 똑같은 옷을 입으면 좋다.

#교통사고시 주의사항
개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보호자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보통 개가 교통사고를 당하면 보호자가 무작정 달려가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하다가 보호자까지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사고를 당한 개를 구할 때는 반드시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

개가 교통사고를 당하면, 우선 도로에서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이때는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차에 치여 통증을 느낀 개는 아무나 공격하는 경우가 있다. 평소 얌전한 개라도 사고를 당하면 본능적으로 물려고 한다. 개도 보호자도 공황 상태이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사고 당한 개를 옮길 때는 물리지 않게 일단 옷 같은 것으로 감싼 뒤 옮겨야 한다.

'응급처치를 할 수 없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동물 교통사고의 경우는 그 자리에서의 응급처치가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다. 가장 좋은 것은 바로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다. 증상을 모르는 채로 인공호흡이나 심장 마사지 등을 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무리하게 만지지 말고, 가능한 몸을 움직이지 않게 하면서 병원에 데려가자.

개 교통사고를 막으려면 반드시 리드줄을 잘 잡아야 한다. 보호자에게 잘 길들여진 똑똑한 개라도 갑자기 도로에 나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있다. 도망치는 개를 따라가는 보호자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도망친 개는 쫓기면 더 도망쳐 버린다. 개가 도망가지 않도록 줄을 잘 잡고 있어야 한다.

#리드줄 정기점검
의외로 리드줄 점검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잘못하면 리드줄이 빠져버린다. 오랫동안 사용한 리드줄은 줄과 목걸이를 연결하는 쇠 부분이 느슨해져 있거나 빠지기 직전일 수 있다. 산책가기 전에 가볍게 당겨보고, 연결 부분이 헐거워졌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1년에 한 번은 바꾸는 게 좋다.

 

#리드줄 #점검 #교통사고 #응급처치 #어두움 #리더 #산책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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