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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명절 연휴, 우리집 댕댕이 어디다 맡길까?

명절 연휴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반려인들의 고충이 깊어졌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맞았으나 이들을 케어할 수 있는 시설은 역부족이기 때문. 반려동물 호텔과 펫시터로도 충분치 않자 일부 지자체에서도 24시간 보호 쉼터를 운영하는 등 힘을 보태고 나섰다.

5일간의 긴 연휴를 맞아 집을 비워야 하는 반려인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수단은 반려동물 호텔이다. 이 곳에서는 하루 약 3~6만원의 비용으로 반려동물을 케어해준다. 예민한 동물들을 위해 집으로 직접 데리러 갔다가 다시 데려다 주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마저도 급하게 아이를 맡겨야 하는 반려인들에겐 그림의 떡이다. 한 반려동물 호텔 관계자는 "명절이나 휴가철 등 연휴 기간은 2달 전부터 예약이 들어오고 대개 한 달 전에 마감된다. 대기자 명단도 있지만 취소되는 경우는 적다"고 덧붙였다.

반려동물을 직접 맡아주는 펫시터도 있다. 펫시터의 집으로 아이를 데려가 맡기거나, 집으로 펫시터가 직접 방문하거나 할 수 있다. 비용은 업체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대개 위탁이나 직접 방문의 경우 3만원, 8시간 내외 돌봄은 2만원 정도다. 이 역시 명절 등 연휴에는 이용 요금이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고객이 두 배 이상 폭증하는 등 인기가 많다. 

일부 지자체에서도 반려동물 가정을 위해 대책을 내놨다. 노원구청은 구청 건물 내 대강당에서 반려견 쉼터를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명절 연휴인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반려견을 기르는 20가구의 반려동물을 돌봐줄 예정이다. 노원구청은 "유기견 입양가구와 저소득층 우선으로 선정했다"며 "이용료 5000원을 내면 자원봉사자 펫시터가 밤 9시까지 돌보고, 이후에는 CCTV를 통한 모니터링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서초구청도 구청 내 운영하는 '반려견 보호 쉼터'를 개방하기로 했다. 유기견 입양가정, 저소득층, 그리고 사회성에 문제가 없는 소형견을 우선으로 12마리의 반려견을 맡아 돌봐주기로 했다. 이 역시 위탁료 5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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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iamyourming@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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