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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던지듯 '말티즈' 던진 여성, 검찰에 넘겨져

애견분양 가게에서 생후 3개월 된 말티즈를 던진 여성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강릉경찰서는 13일 이 여성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서 이모씨는 "홧김에 말티즈를 가게 주인 가슴으로 던졌고, 주인이 반사적으로 강아지를 받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지난 9일 이모씨는 50만을 주고 분양받은 말티즈가 변을 먹는다며 환불을 요구했고, 가게 주인이 며칠 더 지켜보자고 말하자 가방에서 말티즈를 꺼내 던졌다.

말티즈는 구토증세를 보이다 10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번져나가면서 네티즌들은 "생명을 저렇게 무책임하게 던질 수 있나" 등 댓글을 올리며 분노를 표현했다.

인터넷에서는 이모씨 SNS에 올라온 사과문이 퍼졌지만, 사칭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사과문에는 "반성하고 있습니다. 잠깐 미쳤었나봅니다. 반려견 센터에서 봉사하며 반성하겠습니다. 일을 크게 벌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진 내려주세요. 얼굴이 나온 사진을 올리는 것은 명예훼손에 해당됩니다"는 내용이 담겼고, 사과문에는 1만 개 넘는 댓글이 달렸다.

계정을 사칭당한 트위터 사용자는 "저를 사칭한 계정 때문에 제가 개를 던져 죽게한 사람으로 퍼졌다"며 "밥을 먹고 있는데 난데없이 죽으라는 메일이 오더라"고 말했다.

 

#말티즈 #식분 #동물보호법 #경찰 #검찰 #구토 #사망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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