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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룸서 말티즈 11마리 굶어 죽어... 40대 견주 검찰 송치

충북 천안의 한 원룸에서 말티즈 11마리가 굶어 죽은 채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오전 서북구 성정동의 한 원룸에서 말티즈 11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참혹한 현장은 원룸 관리자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원룸에 거주하던 A씨는 월세를 장기간 미납한 상태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하면 10평 남짓한 원룸에는 생후 2~4살로 추정되는 말티즈 12마리가 널부러져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체에서 외형적인 학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모두 굶어 죽은 것으로 추정되며, 한 마리는 살아있는 채로 발견돼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랜 기간 먹지 못해 심각한 장기 손상을 입어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반려인 A씨는 강아지들이 사망하기 약 3주 전부터 개인적인 이유와 금전적 문제 등으로 이들을 사육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동물보호법 8조(동물 학대 등의 금지)에 의하면 '고의로 사료 또는 물을 주지 아니하는 행위로 인해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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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iamyourming@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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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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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은 2019-02-28 19:35:57

    완전미쳐군요왜개들한테사료도주지않고굶게했요
    당신들도밥안먹으면못참잔아요개들도만찬가지에요
    개들도사료를먹어야살죠당신들은굶어보세요   삭제

    • 이준모 2019-02-19 13:25:41

      천안은 충북이아니고 충남입니다
      참내~어이가~없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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