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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성격 바뀌는 사람처럼, 개도 성격 변한다" 1600마리 연구 결과

사람이 여러가지 인생 경험을 하면서 성격이 바뀌는 것처럼, 개도 성격이 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견생에서 특정 경험을 하면서 드라마틱하게, 극적으로 성격이 바뀐다는 것. 연구를 이끈 윌리엄 쇼픽 박사는 50견종 1600마리의 개와 보호자를 연구해 저널오브리서치 인 퍼스널리티(Journal of Research in Personality)에 게재했다.

윌리엄 쇼픽은 "사람은 인생의 큰 변화를 겪으면서 성격이 달라진다. 이런 변화가 개에게도 일어난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처음에는 개들의 성격이 그대로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관찰결과 개 성격은 많이 변한다. 보호자 성격을 닮기도 하고, 다른 동물을 대하는 태도도 변한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개 성격이 보호자를 닮는다는 것을 흥미롭게 여겼다.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사람들의 개는 다른 개들과 잘 어울렸다. 이런 개들은 훈련을 재미있어하고, 행복하게 프로그램에 임하기 때문에 훈련하기가 쉬웠다.

반면에 부정적인 성격을 지닌 보호자의 개는 불안감이 크고 적대적인 성격을 보였다. 이런 개는 훈련에 잘 반응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복종 수업과 훈련 등을 하면서 개들을 관찰했다. 긍정적인 성격의 개들이 수업을 잘 따라왔다. 
 
한편, 연구팀은 '나이든 개에게 새로운 재주를 가르치기 어렵다'는 말은 어느 정도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나이를 많이 먹은 개는 훈련이 쉽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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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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