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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7마리에 농약 먹여 살해... 사체 훔쳐간 '엽기 개도둑'

타인의 반려견에 고의로 농약을 먹여 살해한 후 사체를 훔쳐간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총 7차례에 걸쳐 타인의 반려견을 고의로 살해하고 사체를 훔친 김모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김모씨의 범행은 주로 새벽 시간에 이뤄졌다. 그는 인적이 드문 새벽 부산 강서구 엘코델타시티 공사현장에 가 피해자 A씨 소유의 반려견에게 농약을 뿌린 음식물을 먹였다. 이후 사망한 반려견을 트럭에 싣고 달아났다. 이같은 범행은 3일간 총 7차례나 이뤄졌다.

A씨는 반려견이 자꾸만 사라지는 것을 의심, 경찰에 신고했다. 결국 김모씨는 8번째 반려견을 살해할 시도를 하다가 잠복해 있던 경찰에게 붙잡혔다. 다행히 8번째 범행 타깃이 된 반려견의 건강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씨의 차 안에서는 개에게 주려고 준비한 듯한 농약이 섞인 고기 등 음식물이 발견됐다. 김모씨는 현재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반려견 사체를 가져가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는 밝히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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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iamyourming@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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