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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경찰출석

구조한 동물을 안락사해 논란이 된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피의자로 조사 받는 박 대표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구조한 동물을 안락사한 혐의', '안락사 사실을 숨긴 채 후원금을 모은 혐의', '후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한 혐의'에 대해 조사받는다. 사건을 세상에 드러낸 내부고발자는 "박 대표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50여 마리를 안락사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동물보호단체들은 고발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했고, 검찰은 사건을 종로경찰서에서 수사하도록 지휘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동물 보호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고발했다.

박 대표는 안락사 논란이 일자 지난 1월 서초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과 같이 큰 논란이 될 것이 두려웠다. 그래서 알리지 못했고 은폐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대표에서 물러나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케어가 이대로 무너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 여기 남아서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by 케어

케어 직원들은 논란 이후 꾸준히 개 구조 소식을 페이스북 등에 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수고한다. 진정한 동물활동가다" 등 글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케어 #박소연 #경찰 #종로 #혐의 #고발 #안락사 #구조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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