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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강아지처럼 이름 알아듣는다? 그러나 안오는 이유는...

고양이들도 강아지처럼 자신의 이름을 알아듣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강아지들처럼 주인의 부름에 즉각 응답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고양이이기 때문에"라는 이유가 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일본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가정에서 키우는 대부분 고양이들은 다른 비슷한 단어들과 자신을 부르는 특정 단어(이름)을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진은 "고양이들이 이름을 알아듣는 것과 부르면 온다는 것은 다른 얘기"라고 덧붙였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태어날 때부터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과거 한 연구는 강아지가 사람의 감정 상태를 헤아릴 줄 알고, 사람의 목소리 크기와 높낮이가 개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밝혀냈다. 반면 고양이는 대개의 경우 낯선 환경을 경계하고 심할 경우 이상행동까지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고양이들도 강아지처럼 특정 소리와 간식, 놀이 등 보상을 연결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분석한다. 미국 브리스톨대의 동물관계학자 존 브래드 쇼는 "고양이는 학습효과가 뛰어나지만 집사에게 자신들이 배운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성격 차이는 고양이와 강아지의 가축화 과정이 달라서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에 대해 "강아지들은 이미 사회적 동물로 인간에 의해 선택돼 명령에 복종하도록 교육돼 왔다"며 "그러나 고양이는 단지 먹이를 잡기 쉽다는 이유로 인간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접점을 넓혀왔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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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iamyourming@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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