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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회 "정식 허가된 줄기세포치료제 없다"
jtbc 보도 화면

대한수의사회가 "정식 허가된 줄기세포치료제는 없다"며 동물병원에서 무허가 세포치료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29일 밝혔다.
수의사회는 "세포치료제의 경우 반드시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제품만 사용 가능하다"며 "2019년 4월까지 정식 허가된 제품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수의사회는 '동물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수의사가 수술이나 처치과정에서 자가 또는 동종세포를 조작하는 경우는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병원이 허가 받지 않은 동물용의약품을 처치하거나 판매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단체에 요청한 상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방송사에서 동물병원의 '무허가 동물용 줄기세포치료제' 처치에 따른 동물보호자의 피해 사례가 보도됨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by jtbc 숨진 '꼬순이'

이 방송사는 동물병원에서 판매되고 있는 무허가 줄기세포 치료제를 보여줬다. "암세포 80% 사멸" 등 만병통치약처럼 홍보되고 있는데, 이 약을 먹은 폐암 말기 '꼬순이'가 더 일찍 죽었다는 인터뷰를 내보냈다. 꼬순이 보호자는 "좋은 추억을 보내고 보내줬으면 좋았을텐데, 갑작스럽게 힘들어져가지고. 호흡이 거칠어져서 잠도 못 잔 상황이었고"라고 말했다.

by jtbc

이 줄기세포 치료제는 무허가 약품이었고, 제조 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가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무허가 줄기세포 치료제 업체는 전국적으로 26개 협력 동물병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시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대책마련에 나섰다.

 

#수의사 #허가 #줄기세포 #동물병원 #세포치료 #농림축산식품부 #암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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