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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진드기약에 "발작 위험" 경고문 아직도 없어
진드기 및 벼룩 예방약 '넥스가드'

지난해 미국식품의약국 FDA가 '먹는 벼룩 및 진드기 예방약' 위험성을 경고한 가운데, 제품에는 아직 관련 경고문이 게재되지 않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문제가 된 약은 브라벡토(bravecto), 넥스가드(nexgard), 심파리카(simparica) 등이다. FDA는 이 약이 이소옥사졸린(Isoxazoline) 제품군으로 근육경련, 발작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브라벡토와 넥스가드, 심파리카는 FDA의 승인을 받고 출시된 약이다. 그런데, 시판 뒤 일부 반려동물에게서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

FDA는 제품을 시장에서 퇴출시키지는 않았다. 코넬대 수의과대학의 '도그워치' 학술지는 "대신 FDA는 신경학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을 알리는 내용을 제품에 부착하도록 했다"며 "수의사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용할지 말지 판단하도록 정보를 주기로 했다"고 게재했다.    

코넬대 수의과대학 '도그워치'

그러나, 경고문은 아직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다. 펫매거진 취재팀이 5월 구입한 넥스가드 제품에는 이소옥사졸린과 관련한 경고 문구가 없다.

개나 고양이의 병력을 알고 있는 보호자와 수의사는 약을 사용하기 전 판단을 내려야 한다. 근육경련이나 발작 증상이 있었던 개나 고양이에게 이 약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위험성 공지가 제품에 있어야 한다.

"이 약은 이소옥사졸린 제품군으로, 근육경련이나 발작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라는 공지문이 제품에 속히 게재돼야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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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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