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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고양이 발톱 제거하면 벌금 1000달러?

미국 뉴욕에서 고양이 발톱을 제거하면 벌금 1000달러(한화 약 117만원)를 물게 될 수 있다고 미국 CBS뉴스가 보도했다.
뉴욕주 국회의원들은 수의사들의 요청에 따라 '고양이 발톱 제거 금지' 법안을 만들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하면, 고양이 발톱 제거는 뉴욕주에서 불법이 된다.

고양이 발톱은 뼈에 붙어있다. 때문에 고양이 발톱을 제거하려면 수의사가 힘줄과 신경을 잘라내야 한다. CBS 인터뷰에서 미쉘 브라운스타인 수의사는 이 수술을 하면 고양이에게 평생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브라운스타인 수의사는 "이 수술을 한 일부 고양이들은 행동장애를 보이고 다른 고양이들은 만성적 통증에 시달렸다"며 "야만적인 수술로, 고양이 발톱 때문에 가구가 망가진다고 호소하는 사람은 고양이를 입양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에 고양이 발톱을 잘 관리해주거나 긁기 전용 기둥을 제공하면 가구 손상 문제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양이 발톱 제거 금지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감염이나 부상 등 의학적 이유로 시술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다른 이유로는 시술할 수 없다. 

뉴욕주지사가 법안을 통과시키면 뉴욕주는 주 전체에서 고양이 발톱제거를 금지하는 첫 번째 주가 된다. 캘리포니아주에서도 같은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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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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