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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 '완벽한 젤리'를 위하여

고양이는 발을 이용해 스트레스를 푼다.
발로 만족감을 표현하고 영역을 표시한다. 위험을 피하고 싸움을 하기도 한다.
놀랍게도 고양이 발은 매우 민감하다. 발을 통해 열과 추위, 진동을 느낄 수 있다. 발을 통해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기도 한다. 발이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집사들이 고양이 발 관리의 중요성을 놓치고 지낸다.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해있는 코넬대학교의 수의과대학은 집사들에게 고양이 발, 젤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다음의 내용을 매거진에 게재했다.

#이물질 점검
고양이는 몸 뿐만 아니리라 발바닥까지 세심한 그루밍을 통해 스스로 관리한다. 그래도 집사는 고양이 발바닥에 이물질이 끼지 않았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고양이 발바닥에서 무언가를 발견한다면, 따뜻한 물기가 있는 수건으로 부드럽게 닦아 제거해줘야 한다. 고양이 발바닥의 무언가는 질병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한다.

#빨갛게 부어있다면?
발바닥이 빨갛게 부어 있거나 발을 불편하게 움직인다면 수의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런 증상은 피부염으로 발전될 수 있다. 원인은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초기 징후는 염증성 물질이나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다. 부기도 심해질 수 있다. 치료는 약물을 통해 면역체계를 조절한다. 빨리 치료할수록 빨리 해결할 수 있다. 고양이의 발은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 명심하자.

#더울 때 추울 때 "발 조심" 
극한의 온도는 고양이의 발을 손상시킬 수 있다. 지나치게 뜨겁거나 차가운 도로에 의한 화상은 산책 고양이나 길고양이에게 자주 나타난다. 날씨가 심하게 덥거나 추울 때 발에 갈라지거나 긁힌 자국이 있는지 확인하자.

#발톱도 잘 관리하자
집사는 고양이가 발톱을 긁는 스크래칭 행동을 자주 본다. 고양이 발톱은 여러 겹으로 되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안쪽의 새 발톱이 밀고 올라온다. 고양이는 스크래칭을 통해 죽은 발톱을 제거하고 건강한 발톱을 드러낸다. 고양이가 사용할수 스크래쳐가 충분한지 확인하자. 여러가지 다른 질감의 스크래쳐를 준비한다면 고양이가 가구를 망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스크래쳐를 충분히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이가 가구를 망치고 있다면, 페로몬이나 캣닢을 사용해 행동을 교정할 수도 있다. 

장모종의 고양이는 발가락 사이의 긴 털로 인해 발바닥이나 발톱의 문제를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때문에 발가락 사이의 털을 다듬어 주어야 한다. 발톱이 길게 자라서 발바닥 패드에 상처를 주게 되면 통증과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긴 털은 발의 민감성을 떨어뜨리고 마찰력을 저하시킨다.
   

#고양이 #발 #젤리 #발톱 #화상 #이물질 #스트레스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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