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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m 절벽에서 추락한 후 45일 만에 돌아온 강아지

해안가 절벽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강아지가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다.

<사진=Amber Whiting 페이스북>

최근 영국 더선 지에 따르면 잉글랜드 도싯주의 170m 높이 해안 절벽에서 추락한 강아지가 45일 만에 발견됐다.

잉글랜드 도싯주에 거주하는 앰버 위팅은 지난 5월 반려견 '섀도우'를 데리고 산책을 나섰다. 그러나 산책 도중 흥분한 섀도우가 해안 절벽에서 추락해 사라지는 사고를 당했다.

위팅과 그의 가족들은 해안경비대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섀도우를 찾아 다녔지만 험한 해안가 지형 때문에 어디에서도 그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실종된지 45일 만에 섀도우는 비쩍 마른 모습과 꾀죄죄한 모습으로 가족 품에 돌아왔다. 심지어 떨어질 때 충격 때문이었는지 한 쪽 다리도 골절된 상태였다. 생존을 위해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돌과 막대기, 해초 등을 위장에서 제거하는 수술도 받아야 했다.

위팅은 "섀도우를 다시 만났을 때 너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마이크로칩을 확인해야 했다. 그렇게 마른 모습은 충격적이었지만 다시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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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iamyourming@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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