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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사고 핵심은 관리소홀, '폭스테리어' 마녀사냥 안돼
by SBS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 아파트에서 폭스테리어가 3살 난 아이의 허벅지를 무는 사고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폭스테리어 견종에 대한 마녀사냥은 안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개는 지난 1월에도 동네 초등학생을 물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개 보호자는 다음주 경찰에 과실치상 혐의로 소환될 예정이다. 인터넷 상에서는 강형욱 훈련사의 '안락사 시켜야 한다'는 발언이 논란이 됐고, 강 훈련사는 방송에 출연해 해명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폭스테리어' 견종에 화살을 겨누고 있다. 이에대해 일부 폭스테리어 보호자들이 "폭스테리어 공격성을 과잉 일반화했다", "폭스테리어 보호자들을 시한폭탄 품고 사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등 항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물림 사고와 관련해 견종보다는 개체적 특성이 더 중요하다며 규제는 견종이 아닌 개체에 따라 달리 해야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웅종 연암대 동물보호계열 교수는 "견종이 문제가 아니라 교육을 어떻게 시켰냐에 따라 사회성 여부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농림부도 견종이 아닌 개체별 공격성 평가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치고, 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by 아메리칸켄넬클럽

위험한 개로 몰리고 있는 폭스테리어는 정말 문제가 많은 개일까?
아메리칸켄넬클럽이 규정하고 있는 폭스테리어의 성격은 '친절한 동반자'다. 클럽은 "와이어 폭스 테리어의 성격은 쾌활하기 때문에 친절한 동반자를 찾는 가족들에게 적합하다"며 "똑똑하고 협동심이 있어서 훈련과정을 거치면 뛰어난 운동선수, 코미디언, 매력적인 가족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켄넬클럽에 따르면, 폭스테리어는 많은 신체활동을 필요로 한다. 산책이나 공 물어오기 등 운동을 많이 시켜야 한다. 훈련시키는 보호자는 일관성과 인내심 가운데 재미있게 훈련시켜야 한다. 폭스테리어가 지루해지지 않도록 흥미를 유발하면서 훈련해야 한다. 가혹하게 훈련하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클럽은 "폭스테리어는 훈련에 빠르고 민첩하고 똑똑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훈련자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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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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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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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윤 2019-07-07 09:55:39

    반려인의 문제지 개의문제가 아니다
    동물들이 물면 마냥사냥하고 안락사하라하고 성폭행 살인에대해서 암말도못하믄 인간들 미개하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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