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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덮친 불볕더위.. 땡볕 아래 버려진 새끼고양이 4마리

섭씨 40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가 유럽 대륙을 강타한 가운데 태어난지 한 주 된 새끼 고양이들이 쓰레기통에 버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BPM Media>

지난 6월 말 오스트리아 빈 시내의 한 쓰레기통에서 네 마리의 아기 고양이가 발견됐다. 이들은 한낮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상자에 담긴 가방 안에 넣어져 쓰레기통 안에 방치됐다.

동물보호단체 RSPCA는 "이 새끼고양이들은 고의적으로 유기됐고, 유기한 사람은 이들이 발견되기를 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발견 이후 비프, 매기, 펀, 스티그 등의 이름을 부여 받았다. RSPCA 대변인은 "한 해 가장 더운 날 검은 쓰레기통에서 크고 고통스러운 꽥꽥거리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을 들었다"며 "현재 먹이를 잘 먹고 있으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젖을 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SPCA는 이번 유기 사례를 설명하며 고양이들의 중성화 수술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RSPCA는 "이와 같은 사례들은 여러분의 고양이에게 중상화 수술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이 이야기 속의 새끼 고양이들이 발견된 것은 매우 행운이지만, 중성화를 거치지 않은 고양이들은 계속해서 더 많은 고양이들을 가질 것이다. 미래의 새끼 고양이들이 어디로 갈지 누가 알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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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iamyourming@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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