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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우리 강아지, "마늘 먹이면 강해질까요?"

항산화 작용 등 사람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마늘, 허약한 강아지에게도 효과가 있을까?
답부터 말하면, 양면성이 존재한다. 양파는 개에게 위험하다고 알려져있지만, 마늘은 답이 모호한 편이다.

마늘의 긍정적 효과는 항산화 작용이다. 세포 노화를 늦춰 질병 예방이나 항암효과를 한다.

강아지에게 마늘을 준다면 어느 정도 줘야 적절할까? 왕태미 영양학 수의사는 "개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개 몸무게 kg당 15g 미만으로 주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강아지에게 마늘을 먹이는 것은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량만으로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일부 개는 마늘 내 유독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머크 수의학 매뉴얼에 따르면, 마늘 성분 가운데 ‘치오설페이트’라는 물질은 치명적일 수 있다. 개는 이 성분을 분해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개에게 위험한 것으로 알려진 양파에도 이 성분이 들어있다.

개가 치오설페이트 성분을 섭취하면 구토나 설사, 식욕 저하, 복통, 탈수 등 위장 장애나 용혈성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악화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또한, 마늘에 들어있는 'N-프로필 다이설파이드' 성분도 위험할 수 있다. 양파에는 많은 양의 'N-프로필 다이설파이드'가 들어있어서 개에게 해로운데, 마늘에는 양파만큼은 아니지만 이 성분이 들어있다. 개가 이 성분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개 #마늘 #항산화 #예방 #노화 #치오설페이드 #N-프로필 다이설파이드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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