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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개농장서 24마리 개 구조
by 동물자유연대

동물자유연대가 통영 개농장 24 마리의 개 구조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연대는 임신한 어미견을 포함해 21마리를 구조했고, 밤 사이 어미견이 3마리의 귀여운 새끼를 낳았다고 밝혔다. 연대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경이로웠다"며 "새 생명들이 개농장이 아닌 곳에서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갓 태어난 새끼강아지들은 체온저하로 인해 응급처치를 받고 동물병원으로 이송됐다. 한 마리는 세상을 떠났다.

by 동물자유연대

구조작업을 벌인 이 마을에는 개를 몽둥이로 떄려잡는 소리가 온 동네를 가득 울리던 곳이라고 연대는 설명했다. 태풍이 곧 들이닥칠 것 같은 날씨였지만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구조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연대는 "굳게 닫힌 철창을 열고 한 마리 한 마리 개들을 꺼내 구조했다"며 "개들은 하나같이 순하고 사람을 너무도 좋아했다. 앞발이 잘렸지만 사람이 좋다고 꼬리를 흔드는 아이 등 말 못할 사연을 가진 아이들은 새 삶을 찾았다"고 밝혔다.

구조 뒤 도살장의 뜬장은 모두 철거됐다. 연대는 "각종 도살장비와 뜬장, 커다란 솥은 그곳에서 죽어간 수많은 생명을 떠올리게 했다"며 "이제 다시는 비명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모든 뜬장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개들은 경주의 위탁보호소에 있다. 이름을 받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by 동물자유연대

#통영 #개농장 #구조 #어미견 #새끼 #체온저하 #몽둥이 #철창

김의준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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