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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없는 독일 천연모래 에코캣 출시먼지없고 변기에 버릴 수 있는 고양이 모래

독일 슐츠 가문의 자회사인 탑펫츠(TopPets)사의 변기 배수 가능한 식물성 고양이 모래 에코캣(ultimate eco cat)이 출시됐다.

'에코캣'의 주 원료인 타피오카는 '버블티'의 원료로 최근 잘알려져 있다. 열대 식물인 카사바 를 가공해서 타피오카를 만들고 이를 원료로 고양이 모래를 만든다.
타피오카는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식물가운데 최고를 자랑해 음식 뿐 아니라 공업용으로도 쓰임새가 많다.
타피오카 100%로 만들어진 에코캣은 소량을 조금씩 버리면 변기배수도 가능해 두부모래 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입자가 부드럽고 고와 벤토나이트를 쓰는 고양이도 큰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부드럽고 입자가 고운 벤토나이트 만을 고집하는 고양이라면 다소 꺼릴 수 있다.

독일 본사에서는 에코캣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먼지가 사실상 없는 편이다.
2. 소량이라면 수분을 머금은 입자가 물에 풀리기 때문에 변기배수가 가능하다.
3. 천연 식물 소재로 깨끗하고 안전하다.
4. 입자가 고와 고양이들이 좋아한다. 두부모래와 함께 놓고 써보면 어디에 들어가는지 확인할 수 있다.
5. 두부모래보다 성글지 않고 밀도가 높아 악취가 덜하다.
6. 입자가 밝은 색을 띠고 있어 신장에 이상이 있는 고양이, 방광의 건강이 안 좋은 고양이 등 다양한 이유로 혈뇨를 누는 고양이의 소변을 구분해 내기 쉽다. 동물병원에서 쓰기 용이하다.
7. 무게가 가볍고 소모량이 적어 청소하기 편리하다. 
8. 벽에 붙은 감자도 잘 떨어져 청소하기 좋다.

감자가 화장실 벽에서 쉽게 떨어지는 모습


물론 단점도 있다.
무엇보다 입자가 가늘어 사막화(화장실 주변이 모래로 지저분해 지는 현상)는 큰 숙제다.
사막화를 줄이기 위해서는 탑도어(탑엔트리) 화장실이나 벌집메트 등을 함께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에코캣으로 굳기 실험을 해 보면 쉽게 바스러지는 것 같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굳기가 아주 좋은 편이다. 또 바삭한 느낌이 깔끔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청소할 때 기분도 쾌적하다.

이런 장점 때문에 에코캣을 다른 모래와 섞어쓰는 경우도 있다.
벤토나이트와 섞으면 변기배수가 절대 불가능해 지지만 섞어쓰면 에코캣의 장점이 다른 모래에 옮겨가는 느낌이다. 굳기가 좋아지고 청소할 때 쾌적해 진다. 다른 모래에 에코캣을 10~30% 정도만 섞어주는 것이 좋다.

에코캣과 유사한 모래로는 가필드가 있다. 옥수수 전분이 살짝 들어간 가필드와 에코캣은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에코캣은 5리터, 10리터 단위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유럽 제품이어서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지만 소모량이 적어 두부모래와 비교해 보고 사용하길 권한다.
모래 속에 거뭇거뭇한 이물질 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데 이 덩어리는 '카사바 껍질'이 가공과정에서 들어간 것으로 천연물질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며 다른 입자와 똑같이 작용해 사용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제품은 네이버에서 '에코캣 모래' 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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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준 기자  johnk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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