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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마리 햄스터 가족을 구출하라!우당탕 201호의 비밀 : 햄스터 100마리 구출 대작전!

《우당탕 201호의 비밀 : 햄스터 100마리 구출 대작전!》은 100마리가 넘는 햄스터가 유기되었다가 모두 구조된 실화를 바탕으로 새로 쓴 동화로, 동물의 생존과 존중받을 권리, 즉 동물권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희망을 전하는 감동적인 동물 실화
경의선숲길 고양이 살해, 유튜버의 반려견 학대 등 동물 학대 사건이 보도되면서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다. 잘 알려지지 않거나 보도되지 못한 사건도 많은 것이 사실. 동물 관련 뉴스에는 이렇게 끔찍하고 잔인한 사건만 있는 걸까?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이야기는 없을까? 
이 책은 "대림동 120마리 유기 햄스터 구조 사건"을 바탕으로 새로 쓴 동화다. 세상에는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이야기로 동화를 읽으며 아이들은 동물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동물권 사각지대에 놓인 햄스터의 이야기
작고 값싼 동물인 햄스터는 사람들에게 쉽게 입양되었다가 버려지기 일쑤이다. 마트에 가면 3천 원 정도에도 데려올 수 있고, 체험 학습용으로 무료 분양되기도 한다. 심지어 한 학원에서는 등록 사은품으로 햄스터를 나눠 준다고 광고한 적까지 있다. 햄스터가 처한 상황은 동물을 생명이 아닌 도구처럼 여기는 사람들의 생각을 뚜렷하게 보여 준다.
이 책은 크기나 가격에 관계없이 모든 동물이 생명을 존중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햄스터를 주인공으로 세웠다. 햄스터 가족 중에서도 특히 작고 연약한 막내가 우린이를 만나 새 삶을 찾는 과정은 놀라움과 감동을 자아낸다.
 
동물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태도 배우기
생명의 또 다른 말은 "내 뜻대로 되지 않아"라고 할 수 있다. 생명은 각자 개성을 갖고 있기 때문. 세상에는 나쁜 동물, 착한 동물이 정해져 있지 않다. 각자의 습성대로 살아갈 뿐이다. 이 책에서 어린이들은 햄스터가 서로를 잡아먹는 잔인한 동물이라고 오해한다. 하지만 사실 이것은 한 케이지에 한 마리씩 키워야 하는 햄스터를 여러 마리 모아 놓고 기른 인간의 잘못 때문이다.
 
《우당탕 201호의 비밀 : 햄스터 100마리 구출 대작전!》의 주인공은 햄스터 막내와 인간인 우린이다. 우린이는 햄스터를 데려오기 전, 햄스터가 어떤 동물인지에 대해 미리 알아본다. 동물과 관계를 맺는 출발점은 그 동물의 습성을 이해하는 일이다. 또래 주인공을 보며 아이들은 동물이 갖고 놀다 싫증 나면 버리는 장난감이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게 될 것이다. 친구를 사귈 때처럼 동물과도 서로를 이해하고 맞춰 가야 한다는 점을 말이다. 동화 뒤에는 햄스터와 동물권, 반려동물 입양과 기르기에 대한 정보를 싣고 있어 관련 지식을 쌓고 궁금증을 풀 수 있다.

김의준 기자 johnk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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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준 기자  johnk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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