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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모래, 섞어쓰면 좋을까?
녹차향 두부모래를 사용중인 고양이

고양이 집사의 고민이야 끝이 없지만 그 중에서 '고양이 모래'에 대한 고민도 적지 않다.
특히 오래전부터 고양이가 선호하는 모래인 '벤토나이트'로 화장실에 채워주는 집사들은 '먼지'와 '굳기', '사막화' 그리고 '탈취' 문제에서 해방되길 고대한다.

벤토나이트는 값이 싸고 흙과 비슷한 성질로 고양이가 무척 선호하는 모래다. 하지만 벤토나이트 고유의 특성 때문에 앞서 언급한 각각의 문제점이 서로 반대로 작용하는 성질이 있어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
굳기와 탈취가 좋으면 먼지가 많고, 반대로 먼지가 적으면 굳기와 탈취효과가 떨어지는 식이다.
물론 일부 프리미엄 모래의 경우 여러가지 조건을 만족하지만 이런 제품은 가격이 만만치 않다.

이런 이유로 고양이 모래를 섞어 쓰면서 단점을 보완하는 집사들이 늘고 있다.
벤토나이트 모래는 진흙과 같은 점토 성분이기 때문에 굳기가 약해 잘 으스러지고 먼지가 일어나기 마련인데 이런 벤토나이트 모래의 단점을 '카사바모래'가 잡아준다.

광석의 일종인 벤토나이트는 수분이 닿으면 진흙처럼 떡지는 경향이 있어 화장실 바닥이나 벽이 지저분해 진다. 또한 소변에 염분 함량이 많아지면 굳기가 약해지기 때문에 잘 으스러지는 약점도 있다.

천연 식물 성분인 카사바 모래는 고양이의 소변이 닿아 굳을 때 탱탱볼처럼 탄력이 있고 늘러붙지 않기 때문에 청소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염분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굳기가 더 강해지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카사바로 만들어진 모래는 벤토나이트보다 경도(단단한 정도)가 높기 때문에 먼지도 적은 편이다. 입자가 눈꽃처럼 밝아 고양이 소변 건강 체크에도 좋고 가벼워서 청소할 때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고 편하다.
하지만 반대로 카사바 모래는 벤토나이트보다는 고양이가 선호하는 기호성과 냄새를 잡아주는 탈취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단점은 벤토나이트를 첨가해 해결하면 좋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im100doo님의 고양이모래 조합

근래에 개발된 카사바모래는 다양한 장점에 힘입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카사바모래는 독일산과 미국산 등 3종류 정도가 수입되었지만 지금은 브라질산 등 저가 제품이 추가되면서 6종 이상으로 늘어난 상태다. 가격도 점차 내려가고 있어 고양이모래를 섞어쓰는 집사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인스타그램 @bomb_x2 님의 벤토나이트와 카사바 모래 조합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고양이모래를 섞어쓰는 노하우를 찾는 '사믈리에 공모전' 2회 행사에서도 카사바모래와 벤토나이트를 섞는 응모작이 대부분을 차지할만큼 두 성분의 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 @5wol_sisters_5 님의 카사바모래 비교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사믈리에공모전 을 검색하면 섞어쓰는 다양한 조합의 노하우를 사진과 설명,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섞어쓰는모래 #사믈리에 #사믈리에공모전 #고양이모래 #벤토나이트 #카사바모래 #디베스트 #에코캣 #가필드모래 #함박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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