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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 X로 알려주는 멍이보호자가 알고 있어야 할 대변 상식

 

변은 건강상태를 보여준다.
개 배설물을 관찰하는 것은 불편할 수 있지만, 조금만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자. 대변을 치우다 문제점을 발견했을 때 식단에 변화를 주거나 수의사와 상담하면, 질병의 조기진단과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개 몸속에서 변화가 일어나면 우리의 반려견이 볼일을 보는 대변도 변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사진=doggielawn]

 

#설사 
설사나 부드러워진 대변은 개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싸인이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좋은 상태는 아니라고 보면 된다. 대변을 치울 때 평소보다 부드럽게 느껴지거나 물기가 많을 때, 가스가 많다면 문제가 생긴 것이다.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었을 때도 설사를 할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수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39도 이상 열이 나거나 무기력하면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변비
수분이 부족하면 변비가 생긴다. 깨끗한 물을 주고 있는지 점검해보자. 물에 문제가 없다면, 섬유질이 부족한 건 아닌지 생각해보자.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보충해주면 변비가 개선된다. 수분과 섬유질 보충으로도 변비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다음 원인을 의심해봐야 한다. 
개가 이물질을 먹었거나, 
골반 부위가 다쳤을 때도 변비가 나온다.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겼거나 
약물 이상 반응으로도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수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피가 나온다면?
개 대변에서 피가 나왔다면 가벼운 문제가 아닐 확률이 높다. 장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염증이 소화기관 끝부분에 생기면 피가 밝은 색을 띤다. 염증이 심하면 대변이 검게 변할 수 있다.
아스피린이나 진통제 부작용도 궤양이나 장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개가 식욕을 잃었다면 궤양을 의심해봐야 한다. 대변에서 피가 보이면 약 복용을 중단하고 수의사에게 연락해야 한다. 

궤양이 장에서 복강으로 번지면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대변에서 피가 나온 이유는 기생충 때문일 수도 있다. 대변에서 피를 봤다면 신속하게 수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점액
염증이나 자극이 있을 때 대변에 점액이 보일 수 있다.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뜻이다. 피가 보일 때만큼 위험하지는 않은 상태지만, 나아지지 않으면 수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Pro-biotic)을 공급해 개선할 수도 있지만 이상증상이 있는 상태라면 보호자가 임의로 판단할 문제는 아니다.

[by pixabay]


#지독한 냄새 
섬유질 섭취가 부족하면 냄새가 지독해질 수 있다. 통곡물이나 현미 등 물에 잘 녹지 않는 불용성 섬유질 식단에서 귀리, 사과, 블루베리 등 물에 잘 녹는 가용성 섬유질 식단으로 바꿔보자. 셀룰라아제 등 소화를 돕는 효소도 필요하다.
 


#반려동물 #강아지냄새 #강아지설사 #프로바이오틱스 #개건강 #반려견건강 #변상태체크 #가용성섬유질식단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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