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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고양이 꼬리의 비밀

균형유지, 영역표시, 다양한 감정 표현

살랑살랑, 꼬리를 움직이는 고양이.
고양이 꼬리를 관찰해보면, 다양한 모양을 만들고 섬세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개들이 꼬리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욱 활용도가 높다.

[by pixabay]


고양이 꼬리는 어떤 역할을 할까?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부터 방한도구, 영역표시, 감정표현까지 고양이 꼬리의 역할은 다양하다.

[by pixabay]


#균형 유지
고양이가 아슬아슬한 곳을 여유 있게 다닐 수 있는 것은 꼬리 때문이다. 줄타기 묘기를 하는 사람이 장대를 들고 균형을 맞추는 것처럼, 고양이는 좁은 곳을 걸을 때 꼬리를 평형추처럼 사용한다. 고양이는 사냥할 때 균형을 잡기 위해서도 꼬리를 사용한다. 고양이는 쥐처럼 작고 빠른 먹이를 잡을 때 재빨리 방향을 바꾸는데, 이때도 꼬리가 큰 역할을 한다.

[by pixabay]


#방한도구
고양이는 날씨가 추울 때 몸을 웅크리고 꼬리로 얼굴을 가리는 자세를 취한다. 사람이 목도리를 두르는 것과 같다.

#영역표시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을 표시할 때 꼬리를 사용한다. 고양이 꼬리에는 고유의 체취를 저장하고 발산하는 냄새샘이 있다. 고양이는 꼬리를 비벼 체취를 남기는 방법으로 자신의 영역을 주장한다.

[by pixabay]


#감정표현의 역할
개도 꼬리를 사용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지만, 고양이는 더욱 다양한 감정을 꼬리로 나타낸다. 친근감을 표현할 때는 꼬리를 세운다. 호의적이지만 확신이 없으면 끝을 말면서 꼬리를 세운다. 화났을 때는 꼬리를 세우고 털을 세워 부풀린다. 겁나거나 복종할 때는 꼬리를 다리사이로 말아 넣는다. 공격할 마음이 있을 때는 꼬리를 땅을 향해 45도 각도로 내린다. 우호적일 때는 꼬리를 수평으로 하고 끝을 약간 올린다.

 

#고양이꼬리 #균형감각 #사냥 #감정 #방한 #영역표시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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