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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입병(구내염) 걸릴까?

구강 점막 염증으로 입병 생길 수 있어, 치아 관리 필요


강아지들은 사람처럼 바이러스로 인한 구내염에 잘 걸리지는 않는다. 강아지들은 주로 구강 점막 염증으로 인해 구내염에 걸린다.

[by pixabay]


고양이에 비해 강아지에게는 구내염이 드물게 나타난다. 구내염이 생기면 염증 부위 통증이 심해진다. 먹기 힘들어져 몸이 쇠약해질 수 있다.
 
강아지 구내염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 CUPS라고 불리는 만성 치주 궤양성 구내염이다. 입술 안쪽이 이빨과 접촉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긴다. 두번째는 호산구성 구내염으로, 자가면역 반응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말라뮤트와 허스키에서 자주 나타난다.

[by pixabay]자가면역 반응의 결과로 발생하는 '호산구성 구내염'은 허스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강아지가 구내염에 걸렸다면 수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구내염은 통증이 심한 질병으로, 완전 치료가 어렵다. 마취 후 치석을 제거를 하고, 항생제와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가정에서 치아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by pixabay]


인천 소재 닥터파파동물병원에 따르면, 강아지는 유치가 자라는 생후 2개월부터 양치질을 시작하는 게 좋다. 어릴 때는 칫솔 사용보다는 손가락에 끼우는 거즈, 고무 칫솔 등을 사용해 조심스럽게 닦아준다. 영구치가 나면 천천히 칫솔을 사용한다. 양치는 강아지 전용 치약으로 해야한다. 자극이 되지 않도록 이빨 사이사이를 닦아줘야 한다. 치석을 제거해주는 껌을 먹이거나 구강스프레이를 뿌려주는 것도 좋다.

양치 뒤에는 간식을 먹여줘 보상을 해주는 게 좋다. 양치는 즐거운 일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치아관리는 주 2~3회 이상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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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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