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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독감 백신, 꼭 필요할까?
[U.S. Air Force photo by Airman Leah Ferrante]

사람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연례행사처럼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다. 
백신은 독감 예방뿐만 아니라 우리가 매일 접촉하는 다른 사람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우리의 사랑스러운 멍이들을 위한 독감 백신이 있을까?

[U.S. Air Force photo by Airman 1st Class Anania Tekurio]

그렇다. 개에게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독감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다. 개독감은 유기견 보호소나 펫숍, 카페 등 여러 마리 모여있는 환경에서 빠르게 퍼진다. 독감에 걸리면 기침이나 재채기, 콧물, 식욕 감소, 열이 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펫치매거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는 H3N8과 H3N2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백신은 이 두 가지 유형에 모두 효과를 나타낸다. 개가 독감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독감을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독감에 걸렸을 때 심하게 고생하는 것을 줄여줄 수 있다. 외부에 내보내는 바이러스의 양을 줄여 다른 개에게 전염되는 것을 감소시킬 수도 있다. 이런 점은 우리가 맞고 있는 독감 백신 효과와 비슷하다.

사람의 경우, 매년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가 다르다. 백신의 항원도 매해 바뀐다. 그러나 개 독감 바이러스는 변이가 거의 없어 백신도 변화가 없다.

다른 개들과 자주 접촉하거나, 개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간다면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 그러나, 개가 소파에서 주로 생활하고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다면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올해의 독감 예방주사는 건너뛸 수도 있다. 

'개처럼 아프다(sick as a dog)'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비유적인 표현으로, 몸 상태가 아주 좋지 않을 때 사용한다. 추운 겨울철, 우리의 멍이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자.

 

#개백신 #독감 #바이러스 #호흡기감염 #기침 #열 #콧물 #재채기 #유행 #항원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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