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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다리는 짧지만 슬프지 않아요귀여운 난장이 먼치킨(Munchkin), 그러나 기형을 상품화 한 반시대적 품종

먼치킨 | Munchkin | マンチカン | 曼切堪猫

 

원산지 : 미국

체중 : 3~6kg

인기도 : CFA 인정 안함, TICA 15위

질병유의사항 : 척추측만증, 추간판 탈출증, 관절 질환이 있을 수 있다는 논란이 있다.

 

[by Sg0668commons 먼치킨 CC BY 3.0]

외모

- 우연히 태어난 돌연변이 기형으로 닥스훈트나 웰시코기처럼 다리가 짧다. 이종 교배(믹스)하는 품종이다. 따라서 모든 새끼가 100% 짧은 다리의 먼치킨으로 태어나지 않고 짧은 다리와 긴 다리가 섞여 나온다. 동종 교배로 먼치킨 유전자만 받는 경우는 새끼의 건강을 보장할 수 없다. 믹스 교배를 하므로 외모는 샴, 아메리칸숏헤어, 스코티쉬폴드, 러시안블루 등 다양한 외형에 다리만 짧은 모양새다. 장모, 단모 모두 존재한다.
 

성격

- 사교적이고 쾌활한 성격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고 장난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하나 잡종교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특별한 성격이라기 보다 일반적인 고양이 성격의 특성을 갖고 있다. 성격이 어떻다는 식의 이야기는 주관적인 판단이거나 샵의 홍보성 멘트라고 봐야 한다.

   

유래

- 가끔씩 다리 짧은 고양이가 나타났다는 보고는 20세기부터 있어 왔다. 1940년대 영국, 1950년대 러시아, 1970년대 미국에서 보고가 있었지만 모두 얼마 후 사라졌다. 지금의 먼치킨은 1983년 루이지애나의 돌연변이 고양이에서 유래됐으며 1995년 TICA (The International Cat Association ; 국제고양이협회)가 유전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판단, 품종을 인정했다.

 

[by Sg0668commons CC BY 3.0]

 

분양·양육 정보

- 유전병을 회피하기 위해 잡종 교배를 장려하는 품종인 만큼 혈통 증명이란 개념이 모호하다. 다리가 짧은 고양이가 먼치킨일 뿐 나머지 롱레그, 나폴레옹 등은 다 업자들의 상술적 표현일 뿐이다. 특히 스코티시 폴드와 교배한 품종이 인기리에 거래 되는데 이 품종 또한 기관은 공인하지 않는다. 짧은 다리의 새끼가 나올 확률이 높지 않아 비싸게 거래 된다. 단지 부모가 먼치킨이라는 이유로 다리가 긴 정상적인 새끼고양이를 롱레그 먼치킨 이라는 이상한 호칭으로 터무니없이 비싸게 파는 샵도 있다. 통상 분양가는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한 일반 개인 분양일 경우 30~80만원 선, 샵 기준으로 100만원 이상이며 희귀하기 때문에 200선에도 거래가 일어난다.(2017년 6월 기준) 

통상 몇 만원에서 50만원 대 이하에 다른 품종의 고양이가 거래되는 것에 비하면 무척 비싼 것이 사실이다. 먼치킨은 TV방송 출연 후 인기가 많고 희귀해 비싸게 팔 수 있기 때문에 분양하는 업자 입장에서는 짧은 다리를 갖고 태어나도록 노력할 수 밖에 없다. 인위적인 조작이 가해지는 티컵 강아지 사태처럼 보호자가 먼치킨 고양이를 찾지 않도록 계몽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CFA(국제 고양이 애호가 협회)를 비롯한 많은 수의사와 단체는 먼치킨 고양이를 찾지 말기를 당부한다.  


<<해당 품종에 대한 정식 브리딩을 하시는 소모임, 단체, 카페, 회사, 개인께서는 아래 댓글이나 pmzine@naver.com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상업적이지 않고 소정의 기준에 맞으면 성심껏 소개 및 업데이트 해 드리겠습니다.>>

 

김종훈 기자  pmz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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