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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산책]멍이야 "가자" 리드줄 훈련법

개와 함께 산책할 때 개가 줄을 당기지 않고 여유롭게 보호자 옆에서 걷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너무 자주 개가 앞장서서 이쪽저쪽으로 줄을 끌어당긴다면 보호자는 지치고 계속 줄을 당기는 개도 다칠 수 있다. 반려견에게 보호자와 함께 즐겁게 걷는 방법을 교육, 훈련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디오츠가이드 독트레이닝에 따르면, 다양한 산책용품이나 도구를 이용하면 즐겁게 산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개가 리드줄을 당길 수 없도록 가슴에 연결고리를 부착한 가슴줄. 가슴줄은 하네스(harness)라고도 한다. 길이를 조절 할 수 있는 신축성 있는 리드줄, 개가 줄을 잡아당기면 휘파람 소리가 나는 리드줄 등 여러 용품이 있다. 리드줄 용품별 특징에 대해서는 별도로 소개하기로 한다.


이런 용품은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반려견이 줄을 당기지 않고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까지는 알려줄 수 없다. 보호자의 교육이 필요하다. 

산책하는 반려견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기술은 "가자"다. 이 연습을 통해 반려견은 리드줄로부터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동시에 기분 좋게 걷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개가 줄을 당기지 않으면 원하는 만큼 냄새를 맡고 편안한 산책을 할 수 있다. 

#리드줄 느슨하게 걷기
리드줄을 여유있는 길이로 한 뒤 반려견에게 "가자"라고 말하고 걷기 시작한다. 리드줄을 어느 정도의 길이로 할지는 보호자가 상황에 따라 결정할 수 있지만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하루는 1m, 다음날은 2m의 길이를 허용하지 말고 훈련을 시작할 때부터 일정한 길이를 유지해야 한다. 

#멈추기
개가 앞으로 뛰어나가거나 이쪽저쪽으로 줄을 당기기 시작하면 보호자는 그냥 그 자리에 멈춰서야 한다. 줄을 단단히 잡고 움직이지 말자. 그리고 개가 줄을 당기는 것을 멈추고 돌아서 보호자를 볼 때 칭찬을 해준다. 

#다시 리드줄 느슨하게 걷기 
개가 줄을 당기는 것을 멈출 때 "가자"라고 말하고 다시 걷기 시작한다. "우와~ 잘 했어!" 등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고 해준다. 하지만 다음번에 개가 또 리드줄을 잡아당기더라도 놀라지 말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멈추고 보호자 보게 하기 
만약 함께 걷기 시작했을 때 개가 흥분하며 앞으로 돌진한다면, 멈춰 선 후 "여기봐"라고 말한다. 이때 개가 보호자를 보지 않는다면 목줄을 잡고 개가 앉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몸을 굽혀 가까이에서 "여기봐"라고 말하고, 칭찬한 뒤 간식을 준다. 개가 흥분을 가라앉히고 안정될 때까지 반복한다. 

말을 잘 안 듣는다면?

#돌아서기
"여기봐"라고 했을 때 보호자를 돌아보는 것은 잘하지만 "가자"라고 지시했을 때(가자라고 했을 때 옆에서 따라 걸어야 한다) 아직도 리드줄을 잡아당긴다면, 걷지 않고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개가 줄을 마음대로 잡아당길 때 보호자는 바로 뒤돌아서 다른 방향으로 걷도록 한다.
개를 달래거나 혼내지 말고 그냥 돌아서서 다른 곳으로 걷는 것이다. 이때 개를 잡아당기거나 보호자 쪽으로 방향을 바꾸려 하지 말고 개가 스스로 놀라서 따라오도록 한다. 

#칭찬하기
보호자가 돌아서서 다른 방향으로 걷고 있을 때 개가 보호자를 따라 옆으로 온다면 "잘했어!"라고 칭찬한다. 개가 이전처럼 줄을 당기며 뛰어나가면 다시 돌아서서 걷는다. 보호자가 이렇게 기습적인 행동을 여러 번 하고 나면, 개는 보호자에게 조금 더 집중하게 될 것이다. 개가 보호자에게 집중하는 것에 대해 칭찬해준다.

 

#산책 #리드줄 #가슴줄 #신축성 #목줄 #여기봐 #하네스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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