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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산책]개 풀 뜯어먹을 때, 말려야 하나?

산책 나선 개가 풀을 뜯어 먹을 때 보호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보호자가 알아둬야 할 것은 개가 풀을 먹는 것은 흔한 일이라는 것이다.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펫에듀케이션닷컴에 따르면, 첫째 갯과 동물은 야생에서 간접적으로 풀을 섭취해왔다. 늑대는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데, 이 동물들 가운데 다수는 초식동물이다. 초식동물 몸속에 있는 풀이나 식물을 자연스럽게 섭취해온 것이다.

둘째, 개는 잡식동물로 식물이나 과일을 먹어왔다. 풀은 개 식단의 한 부분이다. 그런데, 간혹 개가 풀을 먹고 토할 때가 있다. 펫에듀케이션닷컴은 "풀을 먹어서 구토한 것인지, 구토하려고 풀을 먹는 것인지 정확한 원인은 미스테리"라며 "어떤 개들은 배탈이 났을 때 식물을 먹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셋째, 식물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일부 견종은 특정 잔디나 식물을 찾아내 먹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비글은 산딸기를 매우 빠른 속도로 찾아낸다.

개가 잔디나 식물을 먹는 것은 일반적인 행동이다. 산책 중인 개가 식물을 지나치게 먹지만 않는다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단, 여기에는 전제조건이 있다. 일부 골프장이나 공원의 경우 잡초를 제거하거나 병충해 방지 목적으로 농약을 살포하는 경우가 있다.
2017년 초, 경기도 한 반려견 공원에서 농약 살포 후 비가 온 다음날 공원 산책을 하던 개가 고인 물을 마시고 급사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단정할 수는 없지만 보호자는 산책을 갈 때 해당 지역에 농약을 치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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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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