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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반려견, 하루 몇 시간 자야 충분할까

보통 사람은 하루 8시간 가량을 잠으로 보낸다. 
하루 이틀 잠을 참을 수는 있지만 계속해서 잠을 자지 못하면 신경이 곤두서고 멍해져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 반려동물도 적절한 수면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어린 강아지의 경우 성견이 될 때까지 몸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수면시간이 줄어들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컨디션은 저하된다.

반려견의 수면시간은 견종이나 체구, 외부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견은 양몰이견이나 탐지견 등 외부 활동이 많은 개들보다 수면 시간이 길다.
보통 성견은 약 12~14시간을, 강아지의 경우 약 17~18시간 가량을 잠으로 보낸다. 
노견이거나 새끼 강아지일 경우 더 오래 자기도 한다. 
이들 역시 사람처럼 잠을 통해 체력을 보충하고 회복하기 때문이다.
몸집이 큰 대형견의 경우 수면 시간이 긴 편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고 행동 범위가 넓어 조금만 움직여도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기 때문이다. 아무도 놀아주지 않고 심심해서 잠을 자는 경우도 있다. 
일상에 지루함을 느껴 수면시간이 길어지는 반려견의 경우에는 장난감이나 산책을 통해 활동량을 늘려주면 수면시간은 줄어도 수면의 질은 높아질 수 있다.
만약 생활환경 등 뚜렷한 변화와 더불어 갑작스럽게 반려견의 수면 시간이 늘어났다면 우울증 등 신체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강아지 치매, 호르몬 질환 등이 생길 경우에도 수면 리듬이 바뀌기 때문에 보호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반려견의 수면 부족을 야기하는 원인은 몇 가지가 있다. 먼저 주위가 시끄럽거나 너무 밝으면 쉽게 잠들지 못한다. 사람처럼 어둡고 조용한 곳을 마련해 숙면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산책의 양이 부족하거나 신체활동이 적을 경우에도 쉽게 잠들지 못한다. 보호자와 떨어져있는 시간이 길어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도 숙면에 방해가 된다. 이 경우 실내에서라도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반려견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며 교감하는 편이 신체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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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pmz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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