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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고양이 수술 뒤 케어

by PMzine 2017. 11. 9.


충분한 휴식, 떨어짐 등 주의해야


많은 고양이들은 살면서 수술을 받는다.
운이 좋으면 평생에 걸쳐 가벼운 뾰루지 수술이나 중성화 수술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 피부생검이나 종양 제거, 방광 결석 제거, 치아추출(이빨뽑기), 열상, 슬개골 탈구 등 외과적 시술을 받는다.

[by pixabay]

 

#회복 과정서 집중 관리 필요
회복 과정에서 집사의 집중적인 케어가 중요하다. 대부분의 동물 병원은 수술 뒤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다. 수술 직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의사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한다.

#마취시술 뒤 주의사항
수술 후 마취상태가 지속되면서 움직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고양이가 멍한 상태에 있다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곳에 둬야 한다. 쿠션침대를 제공해 편안하게 쉴 수 있게 해야 한다. 쉬는 장소 가까이에서 소변을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 

#다른 반려동물이나 아이들과 격리시켜야 
수술 뒤 회복중인 고양이는 다른 반려동물이나 아이들과 떨어져 있게 해야한다. 

#먹이는 소량으로 시작
마취 뒤 고양이의 기분변화를 겪을 수 있고,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할 수 있다. 먹이는 소량으로 시작해 평소 먹는 양으로 늘려나가야 한다.

#정형외과 수술 뒤 케어
정형외과 수술 뒤에는 행동을 제한해야 한다. 부러진 뼈를 수술한 고양이는 쾌유를 위해 적당한 크기의 케이지(장)에 수주간 지내야만 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케이지에 음식과 물통, 침대 등을 마련해줘야 한다.

#약 먹은 고양이, 계단 주의해야
수술 뒤 고양이는 항생제나 진통제 등 약을 먹어야 한다. 수의사의 처방에 따른 적절한 복용이 중요하다. 항생제를 먹은 고양이는 설사할 수 있다.  
어떤 진통제는 고양이를 졸렵게 하거나 잘 움직이지 않게 할 수 있다. 이 경우 부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단 등 미끄러질 수 있는 곳을 피해야 한다.

[by pixabay]

 

#회복 전 외출은 위험
고양이가 충분하게 회복될 때까지 밖에 나가지 않고 실내에 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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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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