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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려동물 미디어 펫매거진 2017. 11. 28. 17:27


반려동물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는 유통매장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24일(금),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 기업들은 마케팅에 열을 올렸다.
1년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사려는 고객들은 새벽부터 매장에 달려가 줄을 섰다. 침실용품 등을 판매하는 대형 유통매장, 베드배스&비욘드는 전품목 20% 할인 전략을 펼쳤다.

 

베드배스&비욘드가 24일 전품목을 20% 할인한다고 문자를 보냈다

 

1971년 문을 열어 미국 침대생활 문화를 선도해온 베드배스는 침구류뿐만 아니라 주방용품과 가구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1992년 미국 장외주식시장인 나스닥에 상장되면서 기업 공개를 했다. 현재 미 전역에 10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총자산 64억9900만 달러(약 7조 741억원), 매출액 121억 400만 달러(약 13조 1752억원)를 기록하고 있다. 조금 웃긴 비유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아마존이 탐낼 기업 7선에 속하기도 했다.

 


베드배스는 다양한 제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가 아니더라도 수시로 할인쿠폰을 보내주며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베드배스의 큰 장점은 환불정책이다. 일정 기간 이내에 영수증과 제품을 가져가면, 제품을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고 돈을 돌려준다. 기본적으로 '고객을 믿는다'는 문화가 깔려있다. 베드배스를 자주 이용하다 보면, 영수증을 꼭 챙겨두고 제품에서 상표를 잘 떼어내지 않는 습관이 생긴다.

베드배스가 내세우는 이미지는 '편안함(Comfort)'이다. 매장 인테리어도 '편안함', '쉼', '안락함'에 초점을 맞춰 배치하고 있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펫용품 마케팅에도 이런 브랜드 이미지를 적용했다. 편안함을 주는 매트와 담요가 눈에 띈다.

 

 

편안함을 극대화한 '정형외과 폼 서포트'.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메모리폼이라고 부르는 소재와 유사한 소재의 제품으로 탄력과 보온성을 강조한 반려동물 기능성 침대다. 가격은 49.99달러(5만4000원), 20% 할인가는 39.99달러(4만3000원)다.

 

 

다른 제품도 근육과 관절 등 정형외과적 문제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빨래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가격은 59.99달러(6만5000원), 20% 할인하면 47.99달러(5만2000원)다.

 

 

톰슨 매트리스 배드, 역시 건강기능성과 세탁이 편리한 점을 내세우고 있다.  

 

 

마음에 드는 잇아이템!

부츠 등 방한 제품을 잘 만드는 '어그(UGG)' 제품도 있다. 49.99달러(5만4000원)로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다.  

 

반려동물을 따뜻하게 해주는 메모리폼 펫패드. 가격은 29.99달러(3만2000원), 20% 할인가는 23.99달러(2만6000원)다.

 

 

최근들어 우리나라 반려인들도 찾기 시작한 소파 커버는 29.99달러(3만2000원)~32.99달러(3만6000원), 담요는 17.99달러(1만9000원) 선에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이케아도 곧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시 성탄시즌을 맞이한 진열이 눈에 띈다.

개와 고양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컨셉에 맞는 두꺼운 옷과 목도리를 내놨다.

동네의 반려견들이 모두 형동생처럼 비슷한 옷차림이 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된다.

 

배드배스는 침구류뿐만 아니라 껌, 간식 등 반려동물 식품도 일부 취급하고 있다. 

 

 

장난감도 빼 놓을 수 없다. 최근 한국에서도 유행하는 첨단 기술을 적용한 장난감, 자동 간식 급여기도 눈에 띈다.

베드배스&비욘드는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인 '편안함'을 내세워 반려동물 침구류와 기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펫스마트나 펫코 등 펫전문 매장에서도 침구류를 내놓고 있지만, '기능성' 침구류를 찾는 고객이라면 발걸음을 베드배스로 돌릴 수 있다.

펫전문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기업도 자사의 강점을 살려 펫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상황. 한국의 중소기업도 거대한 미국 펫시장의 틈새를 찾아 집중적으로 공략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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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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