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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려동물 미디어 펫매거진 2017. 12. 12. 14:49

고양이 녹내장은 안구 안쪽의 압력이 과도하게 높아져 생기는 질환이다.
정상적인 안압은 '안방수(안구 안쪽을 채우고 있는 액체)' 생성과 배출이 섬세하게 균형을 이루며 유지된다.

[by pixabay]

 

#원인
안방수 통로가 막히면 녹내장이 발생한다.
액체가 적절하게 배출되지 않으면 안압이 상승해 망막과 시신경이 손상, 시력을 잃기도 한다.
원발성 녹내장은 특별한 이유 없이 저절로 발생한다. 고양이에게서 원발성 녹내장 발병은 드물다. 더욱 흔하게 발생하는 것은 속발성 녹내장이다. 속발성 녹내장은 염증이나 수정체 변형, 외상, 종양과 같은 안과 질환에 이어서 이차적으로 발생한다. 

 

#증상
녹내장에 걸리면 눈이 붓고 튀어나온다.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난다. 눈을 찡그리게 되고 동공이 확장될 수도 있다. 각막이 구름이 낀 듯 탁해 보이기도 한다. 녹내장은 대부분 한쪽 눈에서만 나타난다.

 

#진단
안압계로 안압을 측정해 진단한다. 정상 안압은 15~25mmHg인데, 정상범위보다 25mmHg 높으면 녹내장으로 진단한다.
녹내장은 속발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질환이 있는지 철저하게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다른 안과 질환이 함께 있다면, 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녹내장 조절에 도움이 된다.

 

#치료
내과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 방법이 있다. 내과적 치료방법은 '방수' 생성을 줄이고, 눈의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먹는 약과 안약을 투여한다. 약물치료는 적절한 간격으로 이뤄져야 한다.
내과적 치료가 잘 듣지 않는다면 외과적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수술은 방수를 생성하는 곳을 파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냉동수술이나 레이저 수술을 한다. 녹내장이 조절되지 않거나 눈 안의 종양으로 인해 녹내장이 발생했다면 안구 적출이 필요할 수도 있다.
녹내장은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수의사들은 예후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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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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