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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인스타그램을 달군 귀여운 강아지들

by PMzine 2018. 4. 10.

- 생후 6개월까지 강아지 시기,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 필요


강아지에게 유아기는 매우 중요하다.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하고, 훈련도 잘 시켜야 한다. 이 시기를 잘 보내지 못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성질이 특이한 개로 성장할 수 있다.
귀엽고 앙증맞은 강아지를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이 올려놓은 사진을 감상해보자.

@ginaloves2sing 네티즌은 분홍색 모자를 쓴 강아지를 분홍색 소파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호기심 가득한 강아지의 눈빛이 인상적이다.

@frenchie_world_insta는 인형을 안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을 올려놨다.

@tiamariamc는 "누가 강아지일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인형처럼 생긴 치와와.

어린 강아지를 돌봐주며 촬영한 @dominisiaa789 네티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cutepetlife는 작고 귀여운 강아지의 사진과 감탄사를 올려놨다.

머리를 묶고 머리띠를 씌워준 @i.love_mongsil

@leahwand는 강아지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올렸다. 귀여운 장난꾸러기.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청자켓과 선글래스를 쓴 강아지. @tonydogzknight가 올렸다.

@littlepugbrutus는 식기세척기에 올라가 "나 혼낼거야?" 표정을 짓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을 촬영했다. 


강아지는 생후 6개월까지 초기양육이 중요하다.
서울 월드펫동물병원 윤홍준 원장에 따르면, 먼저 기생충 검사가 필요하다. 펫샵이나 브리더를 통해 아기를 맞이해도 새끼 때 태반을 통해 기생충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검사가 필요하다.

실외견이라도 강아지는 생후 4개월까지는 실내에서 키우는 게 좋다. 새끼강아지를 위한 잠자리를 준비하고, 겨울에는 담요나 보온매트를 이용해 체온조절을 도와줘야 한다. 집안에 삼키면 위험한 물건을 정리해야 하고, 안도감을 주기 위해 주인과 함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생후 3개월이 되면 광견병 예방접종을 맞추고, 2개월~3개월 사이에는 백신 접종을 한다. 접종이 끝날 때까지는 다른 개와 접촉을 피해야 한다.

생후 2개월~6개월을 '사회화기'라고 한다. 주변 환경에 강한 호기심을 가진다. 적응력도 높다. 이런 시기에는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다른 사람이나 다른 개, 소리 등에 익숙해지게 해줘야 한다. 이 시기는 훈련하기도 좋다. 어렸을 때 훈련과 교육은 마음이 건강한 반려견으로 만드는 데 중요하다. 훈련이 잘 안되면 성견이 돼서 주변사람들에게 심하게 짖거나 무서워서 떠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훈련할 때는 칭찬으로 해야한다. 사회화기에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줘야 한다. 기억력이 좋은 시기로, 기본적인 훈련부터 시작해야 한다. 배변훈련과 화장실 교육을 통해 대소변을 지정된 화장실에서 보게 해야한다. 볼일을 성공적으로 봤을 때 칭찬해주면 기억하고, 반복하면 좋은 습관이 생긴다.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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