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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려동물 미디어 펫매거진 2018. 4. 15. 03:00

고양이를 돌보는 집사라면, 키보드를 치거나 공부할 때 고양이가 와서 방해하는 경험을 한다.
고양이는 왜 이런 행동을 할까? 컴퓨터를 좋아하는 걸까? 집사를 쉬게 하려는 것일까? 혹은 컴퓨터가 따뜻해서? 약한 전류에 반응하는 것은 아닐까?

캣와이즈의 저자 팸 존슨 베넷은 "고양이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항상 우리를 관찰하고 있다"며 "집사의 관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쉽게 알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집사가 컴퓨터나 책에 집중하는 것을 본 고양이는 자신이 그 물건 위에 앉는다면 집사가 자기에게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양이의 이러한 행동은 "나에게만 집중해"라는 표현이다. 

집사들은 컴퓨터 작업 중에 고양이가 모니터 앞에 앉거나 키보드를 누르면,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거나 "저쪽에서 놀아"라며 관심을 보이게 된다. 어떤식으로든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고양이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되고, 이러한 행동이 반복되는 것이다. 

컴퓨터를 켜 두어도 집사가 가서 앉지 않는다면 고양이도 키보드에 올라타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온도나 전류와는 특별한 관계가 없음을 이해할 수 있다.

베넷은 "이러한 행동을 줄이려면 적어도 하루에 두 번은 고양이와 놀이시간을 갖도록 해야 한다"며 "책상에 앉기 전에 고양이와 신나게 놀아주자"고 강조했다.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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