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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려동물 미디어 펫매거진 2020. 9. 17. 13:59

보호자들은 개의 공격성을 잘 파악해 훈련시켜야 한다.
하지만, 개가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지 장난을 하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다. 공격성을 장난으로 보고 방치하면 사람을 무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반대로 개의 장난까지 금지하면 개와 보호자 모두 행복하지 않은 시간을 보내게 될 수 있다.

공격성에 대해 오해하는 보호자는 충분히 훈련할 수 있는 개를 '공격적인 개라서 키울 수 없다'고 단정하고 떠나보내는 실수를 한다. 아메리칸켄넬클럽은 보호자가 개의 공격적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갖추도록 다음의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공격성, 가볍게 생각하면 사고 위험 높아져
공격성이 통제되지 않으면 개는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해를 입힐 수 있다. 공격성은 개가 두려움이나 좌절감을 느낄 때, 식사를 방해받을 때, 가족을 보호하려고 할 때 나타난다.

#물기 전 행동은?
노려본다. 눈 흰자를 보인다. 으르렁 거린다. 이빨을 보인다. 긴장된 모습을 보인다. 개가 긴장하거나 흥분했을 때는 꼬리를 천천히 흔든다. 몸을 앞으로 숙이고 긴장된 모습을 보인다. 시선이 강렬해지고 입을 닫기도 한다.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공격성 더 강해져
개는 겁이 나면 겁을 주는 대상에게서 도망친다.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싸우기로 결정한다. 긴장감이 흐르다 상대방이 등을 돌릴 때 재빨리 무는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사나운 개는 경고 없이 무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렇게 공격성을 보이기 시작하면 보호자는 개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평상시에도 공격성이 심해지면, 미루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게 좋다.

#과잉반응, 공격성과 구분해야
공격성과 비슷하게 보이는 과잉반응도 있다. 과잉반응하는 개를 공격적이라고 몰아붙이면 안된다. 공격성과 분리해 문제를 진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회성이 떨어지는 개들이 과잉반응을 한다. 이런 개들을 공격적이라고 단정짓지 말고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자. 유전적으로 과잉반응을 잘하는 개도 있다. 이 두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과잉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어린이를 봤을 때나 리드줄을 착용하기 싫을 때도 과잉반응을 보이는 개가 있다. 개가 과잉반응을 보일 때는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게 좋다. 쓰다듬어주려고 다가가지 말고 거리를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 

#공격성과 헷갈리는 행동들
노는 것도 공격성과 구분해야 한다. 입을 사용하기 좋아하는 개는 보호자나 다른 동물과 놀 때 입을 거칠게 사용하는 데 물려고 공격성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다. 두 마리의 개가 즐겁게 노는 것을 싸움으로 봐서 차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개는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키운다. 

개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보호하는 성향이 있다. 장난감과 음식, 뼈, 취침장소, 좋아하는 사람도 보호하려고 든다.

리드줄에 적응하지 못한 개는 리드줄을 보면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두려워 할 수 있다. 시간을 두고 리드줄에 익숙해지도록 돕자.

개가 불안해서 하는 행동과 공격성도 분리해 생각해야 한다. 개는 걱정될 때 하품을 하거나 긁는 행동을 한다. 코를 킁킁거리기도 한다.


#장난 #공격성 #물기 #과잉반응 #불안감

심재훈 기자 petmagazine.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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