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 응석꾸러기, 스누피의 모티프가 된 개 -비글

비글 | beagle | ビーグル | 比格尔

 

[by Claude Valroff CC BY 2.0 fr]

 

원산지 : 영국
체중 : 수컷: 10–11킬로그램, 암컷: 9–10킬로그램
크기 : 수컷: 36–41 센티미터, 암컷: 33–38 센티미터
그룹 : 사냥개, 반려견(Hunting and companion dogs)
인기도 : AKC 5위(2016) JKC 20위(2016) KC 79위(2016)
지능 : The Intelligence of Dogs (스텐리코렌) - 72/79 (총 131개 견종, 52개 동률)

질병유의사항
-주의할 질병 : 외이염, 백내장, 간질
-관심질병 : 관절염

[by 루스 엘리슨 - 플리커 CC BY 2.0]

 

외모
- 다소 억세어 보일 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고 있으면 멋지고 귀엽다. 몸에 군더더기 살이 없고,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머리는 넓적하고, 귀는 부드러우며 길쭉하다. 털의 색은 검은 색, 밝은 갈색 음영 그리고 바탕에 흰색을 가진 삼색 비글이 일반적이다.

 

성격
- 쾌활하고 명랑한 응석꾸러기 같은 성품을 가지고 있다. 다소 제멋대로이며, 독립적인 탓에 사람의 말에 잘 복종하지 않는다. 신중하고 똑똑하고 부드러운 성격이다. 

 

유래
- 옛날부터 사냥개로 쓰여온 개의 견종이며, 17세기에 지금의 이름이 붙여졌다. 기원전부터 그리스에서 토끼 사냥에 이용되었던 하운드 계통의 견종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20세기 이전까지만해도 귀와 주둥이가 길었으나 20세기에 오면서 오늘날의 비글과 같이 주둥이와 귀가 짧아졌다.  

 또한 비글은 실험용 동물로 사용되어 온 슬픈 과거를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냥이나 실험 동물보다는 반려견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후각이 좋은 견종이라 마약탐지견으로 활약하기도 한다.

[CC BY-SA 3.0]

 

분양·양육 정보
- 가정 분양으로 10~30만원 수준에서 분양 가능하며, 책임 분양 명목으로 분양비를 최소한으로 받는 곳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강사모,더독스, 2017.7). 

 비글을 양육하기 위해서는 비글이 뛰어놀수 있는 넓은 놀이공간 등을 확보하고 있는 단독주택이 적합하다. 비글은 활동량이 극도로 높기 때문에 아파트나 다세대주택 등 막힌 공간에서 키우려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음을 명심하자. 

 

<<해당 품종에 대한 정식 브리딩을 하시는 소모임, 단체, 카페, 회사, 개인께서는 아래 댓글이나 pmzine@naver.com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소정의 기준에 맞으면 성심껏 업데이트 해 드리겠습니다.>>

 

스타 키워드
- ‘스누피’,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의 모티프 

 

별명, 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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