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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시회, 궁디팡팡 이모저모 고양이 전시회도 관람하고 길냥이도 돕는 즐거움~ 애묘인들은 올해 마지막 주말을 전시장에서 헤매다 보내게 될 것 같다. 고양이를 주제로 한 전시회,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2017년 12월 29일(금)과30일(토) 이틀간 학여울에 위치한 SETEC(세텍)에서 개최되기 때문. 궁디팡팡은 이번이 제7회 행사로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축제를 표방하고 있으며 200여 업체와 작가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름도 궁디팡팡 마켓에서 궁디팡팡 캣페스타로 변경되었다.반려동물 가운데 고양이의 인기가 날로 높아짐을 실감할 수 있는 바로미터 행사가 바로 '궁디팡팡 캣페스타'이다. 궁디팡팡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 고양이 전문 용품, 소품, 아트 박람회다. 고양이 관련 업체와 고양이를.. 2017. 12. 29.
깔끔이 냥이도 목욕이 필요하다 털 없는 묘종, 균류 감염, 벼룩 많을 때 대부분의 고양이는 목욕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고양이는 스스로 혀에 있는 작은 돌기를 사용해 몸에 있는 먼지와 벼룩 등을 씻어내기 때문에 목욕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다음의 상황에서는 집사가 고양이를 씻겨주는 것이 좋다.[by pixabay] #스핑크스 고양이나 털이 없는 묘종 스핑크스 고양이나 털이 거의 없는 묘종은 피부에 쌓이는 기름을 없애 주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목욕을 안 하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고, 피부의 기름기가 집사와 가족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피부질환이 있을 때 균류에 감염됐을 때 균 제거를 위해 목욕을 시켜야 한다. 수의사나 그루밍 전문가가 피부질환을 발견해 알려줬다면, 고양이와 가족의 건강.. 2017. 12. 28.
크리스마스 선물 기다리는 유기묘 유기견 펫스마트, 크리스마스 개 고양이 입양 이벤트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펫스마트. 개와 고양이에게는 따뜻한 집과 보호자를, 가족들에게는 새로운 식구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입양 이벤트가 열렸다. 가족들, 개와 고양이에게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이날 오후 펫스마트에는 잃어버린 개 구조 재단인 '로스트 독 리스큐 파운데이션(lost dog rescue foundation)' 차가 도착했다. 입양 보낼 개를 데리고 나오는 스텝들. 펫스마트 내부는 새로운 식구를 기다리는 가족들로 가득 찼다. 개를 직접 만져보며 입양을 준비하는 사람들. 보호자를 간절히 찾는 개들의 눈빛이 딱하다. 스텝들은 입양 서류 작성을 돕고 있다. 다른 코너에서는 고양이 입양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9주밖에.. 2017. 12. 26.
고양이도 고령화 현상에 치매 증가 에딘버러 수의과대, 저널오브펠린메디신에 게재 코넬대 수의과대학이 발간하는 '캣워치 매거진'은 최근호에서 에딘버러 수의과대학의 고양이 치매 연구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by pixabay] 에딘버러 수의과대학 연구팀이 저널오브펠린메디신(journal of feline medicine)에 게재한 연구에 따르면, 치매 원인 단백질은 고양이 뇌 신경세포에 축적, 치매 증상을 유발한다. 연구팀은 "인간 알츠하이머 환자의 신경세포에 엉켜있는 단백질과 동일한 것"이라고 밝혔다. 에딘버러 수의과대학 대이밀 건무어(Damiell Gunn-Moore) 박사는 "새롭게 발견된 이 단백질은 고양이의 노화과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고양이가 치매에 걸린다는 것을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고양이 신경계가.. 2017. 12. 26.
"내 사랑 집사야, 안전하게 코 자렴" 고양이가 집사를 핥아주는 이유 고양이가 핥는 것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이다. 늦은 밤까지 TV를 보는 집사는 밤 목욕을 시작하는 고양이를 볼 수 있다.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 집사는 고양이가 서로 씻겨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by pixabay] 고양이는 집사도 핥아준다. 고양이들이 서로 씻겨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집사까지 포함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를 좋아해서? 아니면, 내가 씻어야 해서? 고양이 행동 전문가인 리타 라이머는 "둘 다 맞다"고 말한다. #서로의 우정표현 고양이는 서로 손질을 해주며 우정표현을 한다. 머리나 등같이 혼자서 잘 손질할 수 없는 곳을 친구가 도와주는 것이다. 리타 타이머는 높은 계급의 고양이가 낮은 계급의 고양이를 씻겨주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타.. 2017. 12. 26.
겨울본능을 깨워라 보호자와 함께 즐기는 겨울철 개 야외 활동 황금빛 가을이 떠나고, 흰색과 은색으로 덮이는 겨울이 왔다. 일부 보호자들은 춥고 밖으로 나가기 싫은 일 년의 마지막 계절을 싫어한다. 생각을 바꿔보자! 겨울은 실내에만 있어야 하는 침울한 시기가 아니라, 집 밖으로 나가 눈 내린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계절이다. 사람과 개는 추운 날씨에도 적절한 운동을 해야 건강해진다. 모험정신도 키울 수 있다.[by pixabay] 모던독 매거진은 개와 함께할 수 있는 겨울철 야외 활동으로 '지오캐싱(Geocaching)'과 '개썰매(Dog Sledding)', '스키저어링(Skijoring)'을 추천했다.[by pixabay] #지오캐싱(Geocaching) 지오캐싱은 지구나 토지를 뜻하는 'Ge.. 2017.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