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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3

반려견 '생식' 정말 안전할까 반려인들 사이에서 영양가 높고 부드럽다는 이유로 '생식' 먹이기가 인기다. 그러나 균형잡힌 식단이 아니라면 영양 불균형이 올 수 있으며 박테리아와 기생충 감염의 우려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생식의 가장 큰 장점은 익힌 것보다 식감이 부드러우며 영양소 파괴가 적다는 점이다. 그러나 생식은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가 어려우며 특히 어린 동물들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한 전문가는 "생식이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에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반려인의 편의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생식 제품을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익히지 않은 고기기 때문에 박테리아와 기생충 감염 우려도 크다.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따르면 많은 생식 제품이.. 2018. 4. 18.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가 좌우한다 [젤리펫쯔, 제리와 마리]과거에는 개의 나이가 14살이면 천수를 누린 것으로 봤다. 몸무게에 따라 다르지만 개의 나이에 대략 6이나 7을 곱해서 사람 나이와 비교하는데, 개 나이로 14살은 사람나이 80~90세에 해당한다.하지만 최근에는 17살, 19살까지 살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반려동물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학자들도 개의 평균 수명을 좀 더 길게 잡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개나 고양이의 수명이 과거에 비해 늘어나는 이유는 의학의 발달이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좋은 먹거리를 먹이고 보호자가 반려동물 먹거리에 대한 상식 수준이 높아진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다.하지만 아직까지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반려동물 먹거리에 대한 잘못된 정보도 많다. 반려동물 영양학 전문 수의사인.. 2018. 4. 18.
반려견과 함께 영화관람? 영국에선 가능하다? 영국 웨일즈의 한 극장이 반려견과 함께 영화관람하는 따뜻한 경험을 반려인들에게 선물했다.영국 BBC에 따르면 웨일스 스완지의 '시네마앤코'(Cinema&Co) 극장은 개의 해를 맞아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했다.이날 상영한 영화는 1992년 제작된 '머나먼 여정'(Homeward Bound)로 주인공 '로리'가 재혼을 하고 미국 필라델피아로 이사하면서 잃어버린 반려동물들을 다시 찾는 이야기다.이번 행사는 웹사이트 '도그푸리엔들리닷컴' 설립자인 아델 펨버가 주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델은 "영화는 개가 있는 집에서 가장 큰 장애물"이라며 "새로운 영화가 나와도 나는 반려견을 집에 두고 싶지 않다"고 B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BBC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8월부터 런던 서부의 한 영.. 2018. 4. 18.
호그와트 교복입은 강아지들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호그와트에서 마법을 배우고 싶은 강아지들이 화제다.동물전문매체 바크포스트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배경인 호그와트 마법학교 교복을 입은 애완견들의 사진을 게시했다.사실 이 사진들은 영국 배우 알란 릭맨(Alan Rickman)을 추모하는 사진들이다. 알란 릭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스네이프 교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워", "스네이프 교수님 다시 돌아오고 싶으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경 기자 pmzine@naver.com 2018. 4. 18.
인스타그램 속 고양이와 개의 우정 고양이와 개는 상극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호자가 잘 도와주면 우정을 나누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각자의 영역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인내심 가운데 주의 깊게 돌봐주면 둘 사이는 점점 부드럽게 변한다. 이런 노력을 기울이며 고양이와 개를 함께 키우는 가정이 적지 않고, 사이 좋은 둘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네티즌들도 많다.'고양이와 개를 함께 키워볼까?' 고민하는 독자가 있다면,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 결정하자. 고양이와 개를 함께 키우기 어렵다는 것은 편견일 수 있다.@callthistragedy는 개에 기대어 잠을 자는 고양이 사진을 올렸다.반대로 개가 고양이 위에서 잠을 자고 있다. @juneau_bean팔로 고양이를 감싸고 누워있는 개. @lindsayxxvii@mia_and_bon.. 2018. 4. 17.
"로봇친구 만난 냥이" 4차산업, 고양이 삶도 바꾼다 [by petronics]고양이와 함께 놀아주는 로봇쥐가 나왔다. 13일 창업지원기관 '빌트인시카고'는 회사 '페트로닉스(petronics)'가 연구개발한 로봇쥐를 소개했다. 반려동물 '펫(pet)'과 전자공학 '일렉트로닉스(electronics)' 단어를 합쳐 만든 회사이름인 '페트로닉스'는 지난 2014년 설립된 10명 직원 규모의 창업기업이다.[by petronics]이 로봇쥐는 단순하게 돌아다니는 장난감 수준의 로봇이 아니다. 화면에서 보는 것처럼 고양이가 로봇에 푹 빠져들어 재미를 느끼게 한다. 페트로닉스 공동창업자 대이브 코헨은 "고양이를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로봇"이라며 "지루하게 지내던 고양이들도 우리 로봇을 보면, 즉시 로봇 뒤를 따라다니며 놀게 된다"고 말했다.[by petronics.. 2018.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