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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nCat백과135

고양이의 정상 체온과 심박수 고양이 체온이 섭씨 39.5도가 넘는다면 열이 있는 상태 사람의 정상 체온은 섭씨 36.5도(화씨 기준 98.6도)에 심박은 이완상태에서 60~80회를 정상으로 본다. 호흡은 1분 간 12회~18회 정도라고 한다. #고양이의 정상 체온은 몇도일까? 섭씨 38.33도에서 39.0도가 정도라고 한다. 그렇다면 고양이 체온은 어떻게 잴 수 있을까? 통상 항문에 체온계를 2~3cm 정도 넣어서 장내에 닿게 한 후 측정해야 정확하다고 한다. 체온을 재는 일도 어느정도 숙련이 필요하다. 고양이가 안정된 상태에서의 심박수는 분당 150회에서 180회 사이라고 한다. 사람 정상 심박수의 2배 이상에 이른다. 호흡도 사람의 두배에 가까운 20~30회 가량으로 알려져있다. 고양이의 체온이나 맥박이 정상범위를 넘어선다면 빨.. 2022. 6. 5.
고양이신부전증 (Chronic renal failure) 고양이에겐 종양보다 더 무서운 질환이 있다. 바로 신장과 관계되는 질환이다. 육식을 위주로 하는 고양이에게 만성신부전증과 같은 신장질환은 치명적이다. 하지만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해 준다면 진행을 늦추고 상당기간 삶을 이어갈 수 있으니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 #고양이만성신부전 개요 고양이 만성 신부전(Chronic renal failure)은 고양이 몸속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조혈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등 생명이 살아가는데 중요 역할을 하는 '신장'이 서서히 망가져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른 것을 말한다.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몸 안의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요독증과 빈혈 등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 결국에는 생명을 잃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신부전의 임상 증상이 보호자의 눈으로 관찰되기 시작했다.. 2022. 6. 2.
고양이가 눈물을 많이 흘린다면 이 질병을 의심해봐야 고양이 눈물 흘리는 질병 [고양이 유루증, Epiphora] #유루증개요 고양이가 눈물을 계속해서 많이 흘린다면 유루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유루증(눈물 흘림 증·Epiphora)이란, 평균 이상으로 많은 양의 눈물을 흘리며, 흐르는 눈물로 인해 눈 주위가 탈색되고 냄새가 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눈물이 많이 흐르는데 치료 없이 계속해서 방치 한다면 눈 주변의 오염이 심해져 결막염, 포도막염, 각막염 등의 안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증상 눈물 때문에 눈 주변이 항상 젖어있어 지저분해진다. 이는 눈꺼풀의 염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히말라얀, 페르시안, 스코티시폴드, 스코티시 스트레이트 장모종과 같이 얼굴이 넓적하고 귀가 짧으며, 눈꺼풀이 큰 품종일수록 잘 발생하며 밝은색 털을 가진 고양이는 눈물.. 2022. 5. 30.
고양이 자궁축농증 [Pyometra] 고양이 자궁 축농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암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이 필요하다. [개요] 자궁에 세균이 감염되어 고름이 가득 찬 상태이다. 가볍게는 항생제 투여와 약물치료, 고름 배출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난소절제와 자궁적출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중성화 수술을 통해 예방할 수 있고, 임신 중이나 발정기에 감염률이 높아 외부 접촉을 피하는 게 좋다. [증상] 자궁경부가 열려 있는지 닫혀 있는지에 따라 증상이 나뉜다. 자궁경부가 열려있을 경우를 개방성 자궁축농증이라 하는데, 자궁경부가 열려있어 생식기로 노란색, 연두색, 갈색 등의 고름이 나온다. 악취와 얼룩을 발견할 수 있다. 식욕부진과 체중감소의 증상을 보이고 발열, 구토, 설사, 다뇨 등의 증상을 보인다. 폐쇄성 자궁축농증은 고름이나 세균이 자궁 내에 쌓여.. 2022. 5. 27.
우리 강아지가 토해요!! 당황하지 말고 이것 확인하세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 사랑스러운 아기 강아지가 갑자기 토를 한다면? 주변 환경이 변한 어린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높다. 어린이들도 유치원이나 학교에 입학한 뒤 스트레스를 받아 배가 아프고 토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어린 강아지는 주변환경 변화나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고 아직 위장 기능이 완전하지 못해 쉽게 토할 수 있다. "이때 '토출'과 '구토'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물을 그대로 게워내는 행동이 ‘토출’이다. 토출을 한 번 하고 그쳤다면 살짝 걱정을 덜 수 있다. 하지만 노란색 액체를 토하는 구토를 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설상가상으로 만약 토사물 안에 피가 섞여 있거나 갈색 구토, 부분부분 녹색을 띠는 구토를 했을 때는 지체하지 말고 긴급히 병원을 찾아야 .. 2022. 5. 23.
2020 인기 고양이 top10 미국의 비영리 고양이 단체인 CFA(The Cat Fanciers' Association, Inc. 고양이애묘인협회)가 지난 2020년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서 등록된 고양이 묘종을 바탕으로 인기 있는 고양이 톱10을 발표했다. 1위 Ragdoll (랙돌)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랙돌이 1위를 차지했다. 크고 보드랍고 긴 털을 가진 랙돌은 파란 눈과 온순한 기질로 유명하다. 2위 엑조틱 (Exotic) 1~2위를 다투는 엑조틱, 이그조틱이라고도 부르는데 페르시안과 조상이 같은 묘종으로 보드랍고 밀도가 높은 털로 유명하며 생명감 넘치는 짧은 털을 갖고 있다. 가필드의 모델냥이기도 하다. 3위 메인쿤 (Maine Coon) 거대냥이 메인쿤이 3위를 차지했다. 고양이 묘종 가운데 가장 큰.. 2021.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