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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149

불쌍한 표정을 짓는 반려견의 속셈 가끔 강아지들이 불쌍한 표정을 지을 때가 있다. 외출하려고 하는데 낑낑거리며 현관까지 따라 나오는 반려견의 모습을 보고 괜히 마음이 찡해진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포스머스 대학의 개 인지센터(Dog's Cognition Centre) 연구진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사람과 소통하는데 얼굴 표정을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신들이 '어떤 표정'을 지었을 때 사람들이 '무슨 반응'을 보였는지를 기억해 이를 반복한다는 것이다.특히 반려견을 엄하게 혼내다가도 강아지가 불쌍하거나 슬픈 표정을 지으면 혼내는 것을 멈추기도 하는데 이같은 학습 효과로 불쌍한 표정을 지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또한 개 인지센터 연구진의 실험에 참가한 강아지들은 혼자있을 때보다 누군가 옆에 있을 때 더 다양한 표정을 지었다.연구진은 "강아지들.. 2018. 4. 12.
캣타워에서 '찰칵' 인스타그램 스타 고양이 캣타워는 고양이에게 안식처와 놀이터 역할을 한다. 고양이의 조상도 야생에서 나무 등 높은 곳에 올라가 몸을 보호하고 사냥감을 찾았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에게 캣타워는 수직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다른 것에 방해받지 않고 편하게 쉴 수 있게 한다. 고양이는 캣타워에 올라가 집 전체를 내려다보며 관찰하기를 즐긴다. 창 밖의 새 구경 하기에도 좋다. 인스타그램에는 캣타워에 오른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이 올라왔다. @nacho_persiancat 네티즌은 새끼고양이가 캣타워에 숨어있다가 나왔을 때의 귀여운 모습을 포착했다. @dexterandjinx는 캣타워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새끼고양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캣타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양이. @belle_eva.chamchimon이 올렸다.. 2018. 4. 11.
[펫랭귀지]개가 허세 부릴 때 짖으며 위협하는 것은 '허세', 진짜 공격 전에는 침묵 유지펫랭귀지 관련 서적의 저자, 영국 동물병원과 동물 행동학 분야에서 활동해온 트레버 워너 수의사의 펫랭귀지를 배우면 반려동물과 소통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by pixabay] # "물러나라고! 허세로 보이니?" 개는 낯선 사람을 봤을 때 짖으면서 "뒤로 물러나라"고 위협, 겁을 주려고 한다. 트레버 워너 수의사는 "사실 그것들은 모두 허세다"라며 "왜냐하면, 개가 공격하려고 할 땐 짖지 않고 침묵을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개는 다양한 이유로 짖는다. 일반적으로는 '무언가 잘못됐다'고 느낄 때나 '조심하라'는 메세지를 보낼 때 짖는다. # "너를 신뢰해"[by pixabay] 고양이가 당신에게 다가가 구른다면? 이것은 여유로운 인사다. 고.. 2018. 4. 11.
강아지도 입병(구내염) 걸릴까? 구강 점막 염증으로 입병 생길 수 있어, 치아 관리 필요 강아지들은 사람처럼 바이러스로 인한 구내염에 잘 걸리지는 않는다. 강아지들은 주로 구강 점막 염증으로 인해 구내염에 걸린다.[by pixabay] 고양이에 비해 강아지에게는 구내염이 드물게 나타난다. 구내염이 생기면 염증 부위 통증이 심해진다. 먹기 힘들어져 몸이 쇠약해질 수 있다. 강아지 구내염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 CUPS라고 불리는 만성 치주 궤양성 구내염이다. 입술 안쪽이 이빨과 접촉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긴다. 두번째는 호산구성 구내염으로, 자가면역 반응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말라뮤트와 허스키에서 자주 나타난다.[by pixabay]자가면역 반응의 결과로 발생하는 '호산구성 구내염'은 허스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강아지.. 2018. 4. 11.
'고양이 애정표현' 받아보셨나요? 좋아하는 사람 보며 천천히 눈 깜빡이는 '눈키스'표현력이 풍부한 고양이는 눈을 통해 많은 것을 알려준다. 고양이가 눈을 천천히 깜빡이는 것이 실제로 키스를 의미하는지에 대해 아직 논란이 있다. 하지만, 많은 고양이 행동 전문가들은 고양이가 편안한 환경에서 눈을 천천히 깜빡이는 것을 애정의 표시라고 보고 있다.[by pixabay] #평온하고 위협적이지 않을 때 눈 천천히 깜빡거려 고양이가 당신을 향해 눈을 천천히 깜빡이는 것이 고양이 키스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고양이가 이런 행동을 할 때 주변 환경과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자.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를 오랫동안 빤히 쳐다보는 것은 위협을 의미한다. 그러나, 눈을 천천히 깜빡이는 '고양이 키스'는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애정을 나타내는 '완.. 2018. 4. 10.
인스타그램을 달군 귀여운 강아지들 - 생후 6개월까지 강아지 시기,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 필요 강아지에게 유아기는 매우 중요하다.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하고, 훈련도 잘 시켜야 한다. 이 시기를 잘 보내지 못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성질이 특이한 개로 성장할 수 있다. 귀엽고 앙증맞은 강아지를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이 올려놓은 사진을 감상해보자.@ginaloves2sing 네티즌은 분홍색 모자를 쓴 강아지를 분홍색 소파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호기심 가득한 강아지의 눈빛이 인상적이다.@frenchie_world_insta는 인형을 안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을 올려놨다.@tiamariamc는 "누가 강아지일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인형처럼 생긴 치와와.어린 강아지를 돌봐주며 촬영한 @dominisiaa7.. 2018.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