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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연구소95

알레르기 유발 안하는 저자극성 개 고양이 있을까? 반려동물 전문 사이트 피플벳은 4일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저자극성 개와 고양이가 있을까?'란 주제의 기사를 게재했다. 반려동물을 좋아해도 개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으면 집에서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사람들은 저자극성 견종이나 묘종을 찾는데,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고양이나 개가 존재하나요?"라는 질문에, 피플벳의 자문 수의사인 에반 앤틴 박사는 "안타깝지만,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앤틴 박사는 "알레르기 반응을 적게 일으키는 개나 고양이는 있지만, 100%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개나 고양이는 없다"며 "털이 적게 자라는 개나 고양이는 알레르기를 비교적 적게 일으킨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는 것일까? 앤틴 박사는.. 2020. 11. 12.
[신비한 산책]산책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아이템 산책은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개와 보호자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준다.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신비한 산책을 위해서는 1. 가슴줄이나 목줄 2. 리드줄 3.대변봉투와 봉투케이스가 필수적이다. 여기에 몇가지 아이템을 더하면 산책을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다. #휴대용 물통 산책 거리가 늘면 개는 목마름을 느낀다. 이 때 깨끗한 물을 주지 않으면 길에 있는 오염된 물을 마실 수 있다. 농약 등으로 심하게 오염된 물을 마시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시중에는 보호자가 휴대하기 좋으면서 개가 물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디자인한 물통이 나와있다. #양말이나 신발 산책할 때 양말을 착용하고 나가면 개 발이 보호된다. 산책 뒤 발을 씻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 #입마개 맹견이나 공격성이 있는.. 2020. 11. 9.
[신비한 산책]산책의 적 벼룩 퇴치법 산책을 하면 개와 보호자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운동도 되고 기분전환도 되는 등 여러가지 이로운 점이 많다. 하지만, 벼룩에 물리는 등 골칫거리가 생길 수 있다. 가구나 침대, 카펫 위에 벼룩이 뛰어다니는 모습은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산책에서 돌아온 개가 긁고 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한 벼룩 벼룩은 숙주의 피를 먹는 작은 기생충으로 숙주의 털에 알을 낳는다. 암컷 벼룩은 최대 하루에 50개의 알을 낳을 수 있다. 보통 100일 동안 하루 평균 27개의 알을 낳는다. 이 알들은 개가 흔들거나 긁거나 누울 때 바닥에 떨어져 집과 정원에 피해를 준다. 알은 1~6일 뒤 부화한다. 유충은 카펫이나 풀, 나뭇잎 또는 흙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가고 1~2주 뒤 고치를 만든다. 이후 어른 벼룩으로 자라 숙.. 2020. 10. 29.
고양이 수염, 어디까지 알고 있니? 시각장애인의 지팡이 역할을 하는 고양이 수염의 비밀 고양이 수염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해서 한 올 한 올 소중하게 모으고 있지만 정작 수염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면 제대로 된 집사라고 할 수 없다. 장님에게 지팡이가 필수적인 것만큼 고양이에게 큰 역할과 기능을 차지하는 수염에 대해 미처 몰랐던 것들을 알아보자. # 촉각을 대신하는 ‘센서 고양이의 눈은 가까이에 있는 물체를 잘 보지 못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눈 위, 뺨, 턱 등에 나 있는 수염(whiskers)을 통해 여러 가지 정보를 받아들인다. 다른 털보다 2~3배 정도 더 깊이 박혀 있는 고양이의 수염은 모근 부분이 미세혈관과 신경으로 둘러 쌓여 있기 때문에 수염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뇌로 신속하게 전달한다. 말하자면 고양이의 수염은 인간의 촉각 .. 2020. 10. 15.
알레르기 유발이 적은 견종 top 17 개를 입양하고 싶지만 '알레르기 (알러지, allergy)'가 있어 포기하는 가족이 의외로 많다. 개나 고양이 등 동물과 한 곳에 있으면 콧물, 재채기가 난다거나 피부에 닿으면 두드러기가 나거나 가려운 증상이 생긴다면 알레르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알레르기는 원인물질, 즉 알레르기 항원(알레르겐 ; allergen) 때문에 발생한다. 동물로부터 오는 알레르기는 털, 피부조직, 오줌, 침 등에 묻어있는 특정 단백질 성분, 즉 당단백질(glycoprotein)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들 개털이나 고양이털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알고 있지만 털 자체보다는 털에 붙어 있는 알레르겐이 문제다. 따라서 반려동물의 몸에 털이 없다면 상대적으로 알레르기 유발을 줄여줄 수 있지만 털의 길이나 빠지는 .. 2020. 10. 5.
아파트에서 키울만한 견종 top10 미국애견협회(American Kennel Club : www.akc.org )가 아파트에서 키워도 좋은 개 10종을 소개했다. 소형견보다 대형견을 선호하는 미국의 정서를 바탕으로 추천한 견종인 만큼 다소 우리나라의 현실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추천한 개들의 성품과 나름 그 선발의 배경에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아파트 적합 견종 TOP 10을 소개한다. 1. 불독(Bulldog) 2. 시츄(Shih Tzu) 3. 킹 찰스 스패니얼(King Charles Spaniel) 4. 퍼그(Pug) 5. 비숑프리제(Bichon Frise) 6. 프렌치불독(French Bulldog) 7. 그레이하운드(Greyhound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8. 허배너즈(Havanese, 하바내즈) 9. 말티즈(Maltes.. 2020.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