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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사료2

우리 강아지 고양이, 매일 사료만 먹어도 괜찮을까? 시중에 판매하는 딱딱한 사료, 즉 '건식사료를 매일 먹는 것이 정말 영양적으로 충분한가요?' 라는 광고를 본 적이 있는데, 첫 문장에서 이미 '건식사료는 영양이 충분하지 않다'고 공격하는 느낌입니다. 우선, 화식이 '신선한 음식'인지 여부는 떠나서, '화식'의 영양이 건식 사료보다 더 좋다고 주장하는 이런 발언은 반려인들을 혼동시키려는 시도로 보이며, 이런 회사가 '충분한 영양'의 정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먼저 '영양 균형', '반려동물 주식', '충분한 영양'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분한 영양' = '영양 균형' = '필수 영양소 충분' '영양'은 기준이 있습니다. 단지 특정 영양소 몇 개 만을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단백질', '고기가 .. 2024. 2. 15.
'좋은 사료 고르는 법' 월드펫동물병원 윤홍준 원장 위들아카데미서 강연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하는 '위들아카데미'가 지난 2021년 8월 25일 저녁 8시 라이브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덟 번째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진행된 이번 라이브 방송은 월드펫동물병원 윤홍준 원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윤 원장은 사료 중에서도 급여 비율이 높은 건조사료를 중심으로 사료의 선택 기준, 제작과정, 보관법 등을 강의하고 반려인의 질문공세에 열정적으로 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윤 원장은 강의를 통해 “사료 선택의 우선 순위는 유행이나 트렌드가 아니라, 반려동물이 평생을 먹어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 안정성에 두어야 한다”며, 또한 “사료의 포장만 보고, 원료의 질이나 영양 균형을 파악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선택이 어렵다면, 오랜 역사를 통해 검증된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 2021.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