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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뇌2

개, 감정 따라 고개 돌리는 방향 다르다 개가 머리를 어느 방향으로 돌리는지에 따라 개 감정상태를 알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개가 식사를 하고 있을 때 개의 왼쪽과 오른쪽 방향에서 동일한 자극을 주었다. 시크릿랭귀지오브독스의 저자 빅토리아 스틸웰은 "개가 고개를 돌리는 방향은 뇌의 어느 쪽에서 자극을 처리하고 반응하는지를 보여준다"며 "자극에 대한 개들의 정서적 반응을 알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스틸웰은 "좌뇌는 긍정적인 감정에 활성화되고, 몸의 오른쪽을 통제한다"며 "우뇌는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하며 몸의 왼쪽을 통제한다"고 말했다. 시크릿랭귀지오브독스에 따르면, 실험에 참여한 개들은 다른 개가 짖는 소리를 들려주었을 때 대부분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친구 개의 이미지를 보여줬을 때도 오른쪽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2018. 4. 15.
오른발잡이 개가 성격 더 좋다? 사람들이 오른손잡이 왼손잡이가 있는 것처럼, 개도 발을 사용할 때 더 자주 사용하는 쪽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 전문 방송 '애니멀 플래닛'의 스타인 빅토리아 스틸웰이 저술한 서적 '시크릿 랭귀지 오브 독스'에 따르면, 개 중 일부는 앞발 모두를 사용하지만, 대부분은 한쪽 발을 더 자주 사용한다. 개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어느 발을 주로 사용하는지 자세히 관찰해 보자.어느쪽 발을 더 자주 사용하는지, 또 얼마나 많이 쓰는지는 개의 감정, 행동과 밀접하게 연관돼있다. 빅토리아 스틸웰은 "왼쪽 발을 자주 사용하는 개는 우뇌가, 오른쪽 발을 자주 사용하는 개는 좌뇌가 더 활성화되어 있다"며 "이 차이는 우뇌가 몸의 왼쪽 부분을 통제하고 좌뇌가 몸의 오른쪽 부분을 통제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2018.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