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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145

[C Health]고양이 중이염&내이염 Otitis Media and Otitis Interna 고양이 중이염은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인 '중이'에서 일어나는 염증성 변화를 말한다. 내이염은 소리를 듣게 해주는 달팽이관, 청신경, 평형감각을 돕는 반고리관을 합한 '내이(속귀)'에서 일어나는 감염을 말한다. [by pixabay] #원인 고양이 중이염은 대부분의 경우 귓바퀴와 외이도의 감염이 고막을 통과해 중이로 들어와 발생한다. 용종이나 양성종양, 목의 상기도 감염(유스타키오관을 따라 올라와 중이까지 확산)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중이염은 전정계가 있는 내이의 염증으로 확산돼 평형감각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증상 중이염이 생기면 고양이는 머리를 흔든다. 발로 귀를 긁기도 한다. 내이염에 걸려도 비슷한 행동을 한다. 안면신경은 중이를 지나간.. 2017. 11. 6.
밤마다 계속되는 고양이의 보컬 연습, 대책은? 중성화 수술 이후 과도한 울부짖음을 막아보자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도 밤마다 고양이의 과도한 발성 연습 때문에 힘든 기억, 집사라면 한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밤에 ‘니냐아아옹’ 하며 울 때마다 자다 깨서 뭐가 문제인지를 살피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번번히 새벽잠을 설칠 수는 없다. 한밤 중 목청껏 발성 연습을 하는 고양이 주인님을 둔 덕에 불면의 나날을 보내는 집사들을 위한 묘책을 알아본다.[픽사베이]# 저녁 식사 시간을 조금 늦춰라갓난 아기들도 배가 고프면 젖 달라고 목청껏 샤우팅을 하는 것처럼, 고양이들도 허기가 지면 깊게 잠들지 못하고 일찍 깨어나 울 수 있다. 자율배식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 사료를 주는 경우, 마지막 식사를 평소보다 몇 시간 뒤에 줘 보자. 또 다른 방법은 저녁 식사를 두 번 나눠서.. 2017. 11. 3.
[C-Health] 높은 치사율로 악명 높은 고양이 ‘파보’ 새끼 길냥이 공포의 대상 '범백' 고양이 전염병 중에서 ‘파보’라고 부르는 ‘범백혈구 감소증(Panleukopenia)’은 고양이 감기와 더불어 어린 고양이에게서 흔한 질병이다. 개의 파보 바이러스가 변형되면서 고양이까지 감염시키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6개월 이하의 어린 고양이에게 많이 걸리는데, 길고양이들이 어릴 때 죽는 이유도 이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경우가 많다. 성묘의 경우 입원을 통해 대증적 치료를 집중적으로 해 주면 회복되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기 고양이는 생존율이 그다지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by 픽사베이] #원인과 증상‘파보 바이러스(FPV, Feline Parvo Virus)’에 의해 생기는 고양이의 ‘범백혈구 감소증’을 줄여 흔히 ‘파보’ 또는 ‘범백’ 이라고 부른.. 2017. 11. 3.
[1보] 지금 인터넷에서는 고양이 간식 논쟁 중 한 대형 소셜커머스에서 고양이 간식을 구매한 사람들이 해당 간식을 먹이고 토했다는 글이 소셜네트워크와 커뮤니티를 통해 번져가고 있다.특정 유통 기한이 적힌 60개 들이 대용량 간식을 먹인 반려인들 가운데 고양이가 해당 간식을 먹고 토하거나 간식을 아예 먹지 않는다는 글이 해당 쇼핑몰 게시판에 올라온 상태다.하지만 해당 제품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명확히 소명되지 않고 있다. 김의준 PD pmzine@naver.com 2017. 10. 31.
고양이 외이도염(Otitis Externa) 세균, 곰팡이, 진드기 등이 원인 고양이가 고개를 자주 흔들거나 귀를 긁으면 외이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조기에 치료받지 않으면 외이도가 좁아지거나 닫히는 협착이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by pixabay] #원인과 증상 귀 감염의 대부분은 다른 문제에서 이차적으로 발생한다. 이물질(흙, 모래, 식물 등)이나 귀 진드기, 기생충, 과도한 긁힘, 음식 알레르기, 외이도 종양, 아토피, 피부병, 습기 등이 일차 원인이다. 귀 내부가 손상되면 세균과 곰팡이균이 지나치게 자라나고 감염을 일으킨다. 귀의 내부가 빨갛게 되고 악취가 난다.#진단 동물병원에 가면 수의사는 검이경을 사용해 부스러기와 이물질, 종양, 용종, 고막 손상여부를 확인한다. 진드기가 있는지도 살펴본다. 현미경을 사용해 귀에서 나오는 물.. 2017. 10. 31.
"집사야, 난 친구가 필요해" 나이, 성향 맞는 고양이 찾아야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함께 키우면 집사와 고양이는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기 전 준비사항은 무엇일까?[by pixabay] #둘째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이유는? 자신에게 질문해보자. "둘째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 집사의 행복을 위해 둘째를 맞을 수도 있고, 고양이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어서일 수도 있다. 명심할 것은 둘째나 셋째 고양이를 집에 데려오면 집사가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집사의 여유시간이 줄어들 수도 있다. #고양이는 새 친구를 맞을 준비가 됐나? 집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와 함께 분양숍이나 입양센터에 가서 새 식구가 될 고양이를 보여주면 반가워할까? 이런 방법으로 키우고 있는 고양이의 반응.. 2017.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