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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145

고양이가 화장실 자주가고 소변양이 줄어들면 방광염 의심 화장실을 자주가고 소변양이 줄어들면 동물병원으로 빨리!!! 방광염은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세균이나 곰팡이 등의 감염이나 요도에 결석이 생기는 등으로 방광 점막이 손상되어 발생한다. 고양이의 소변은 기본적으로 농도가 높기 때문에 방광에 세균이 번식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어 사람이나 개에 비해 세균성 방광염 증상은 그리 많지 않다. #고양이방광염증상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증가한다. 배뇨자세를 취하지만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신음하기도 한다. 혈뇨를 본다. 증상이 심해지면 허리와 배 근처를 만지면 아파한다. #고양이방광염원인 세균 · 곰팡이 감염이나 소변 결정 외에 원인 불명의 방광염도 있다. 방광염은 방광 내에 침입한 포도상 구균이나 대장균 등의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고 염증이 일어나서 발생한다... 2022. 7. 14.
고양이의 여왕이라 불리는 '샴' 샴(siamese)은 태국이 원산지다. 14세기경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19세기 태국의 국명이 '시암' 이었다. 시암왕국의 왕이 1884년 영국에 고양이 한 쌍을 선물해 유럽에 전파되었다. 당시 샴 고양이는 시암 왕족들만 키울 수 있었다. 샴은 아름다운 사파이어 컬러의 눈을 가졌다. 다른 고양이에 비해 친화적이고 응석을 부릴 뿐 아니라 영리한 편에 속한다. 주인과 장난치기를 좋아하며 관심을 끌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해 반려묘로 인기가 높다. '고양이의 여왕'이란 별명이 있는데 이는 처음 분양받은 영국 여왕이 샴의 매력에 빠져 샴 고양이만 돌보게 되었고 결국 여왕의 신분으로 고양이의 '집사'가 되어버린 사건이 계기가 됐다. #샴고양이특징 전체적으로 아이보리 계열의 짧고 가는 단모로 덮여 있다. 얼굴.. 2022. 7. 11.
고양이 귀에 검은 귀지가 보인다면? 귀 진드기(Ear mite) 고양이의 귀 외이도에 기생하는 진드기(Otodectes cyanotis)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심한 가려움증을 일으킨다. 검은 귀지가 보이고 자꾸 머리를 흔들거나 뒷발로 귀를 찬다. 귀 진드기에 감염된 고양이 귀를 뒤집어 들여다보면 빨갛고 검은 귀지가 보인다. 귀 진드기 감염은 무척 가렵기 때문에 자꾸 머리를 흔들거나 귀를 문지르려고 하는 동작을 한다. 귀를 뒷다리로 차는 일이 잦아지면서 귓바퀴 뒤쪽 털이 빠지거나 빨갛게 상처가 나는 경우도 있다. 고양이 외이염, 귓바퀴 종양, 중이염 등도 비슷한 증세가 있을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귀진드기원인 귀 진드기는 0.3~0.4mm의 희고 투명한 진드기가 고양이 귀의 외이도(귓바퀴가 끝나는 지점부터 고막 전까지)에 기생해 발병한다. 어미 고양이가 감염되어.. 2022. 7. 8.
고양이 톡소플라즈마증 (Toxoplasmosis), 임신부가 꼭 알아야 할 질병 톡소포자충의 최종 숙주는 고양잇과 동물 #톡소플라즈마증개요 톡소포자충(Toxoplasma gondii)은 대표적인 세포내 기생충의 하나로 유럽, 북미 등에서 특히 유행한다. 우리나라 혈청검사에서 2% ~ 8%의 국민이 톡소플라즈마 항체 양성으로 보고되고 있다. 10세 이하 서울대 병원에 입원한 환자 대상 조사에서도 8.5%의 양성률이 보고됐다.톡소플라즈마증(톡소플라스마, 톡소포자충증)은 사람을 포함한 포유동물과 조류로 흔히 감염되는 인수공통 질병이다. 톡소포자충의 최종 숙주는 고양잇과 동물이다. Toxoplasmosis life cycle: 1.Cat eats prey with toxoplasmosis becoming the primary host of Toxoplasma gondii. 2. Toxopl.. 2022. 6. 27.
고양이묘종 히말라얀(Himalayan) 히말라얀 고양이는 얼굴과 귀에 포인트가 있다. 같은 이름의 토끼품종과 닮아 히말라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30년대 미국에서 샴고양이와 페르시안고양이를 인공적으로 교배해 태어났다. 다 큰 고양이, 성묘의 평균 몸무게는 3.8kg~5.7kg정도이다. 외형은 페르시안과 샴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 납작한 코, 큰 눈, 넓고 편편한 얼굴형, 짧고 동글동글한 코비 체형(Cobby type : 짧은 가슴과 허리와 어깨 폭이 넓고 튼튼하며 머리는 둥글고 짧은 꼬리와 둥근 발끝을 갖고 있다.)이다. 차분한 성격, 촘촘하고 긴 털은 페르시안을 닮았고 푸른 눈과 장난기, 그리고 얼굴과 다리 쪽의 포인트 무늬는 샴에서 온 것이다. 이 때문에 히말라얀은 포인트를 지닌 장모의 페르시안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유럽에선 ‘칼라.. 2022. 6. 22.
[부고] 테비토퍼 유종민 대표이사 부친상 유용성씨 별세, 유종민(반려동물 브랜드 테비토퍼, (주)토퍼 대표)씨 부친상=7일, 은평성모 장례식장 2호실, 발인 : 9일 오후12시 45분 김의준 기자 pmzine@naver.com 2022.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