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양이나이3

우리 강아지 고양이, 오래사는 비법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입양의 가장 큰 걸림돌은 ‘기대 수명이 너무 짧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또는 우리 곁에 머무는 시간이 너무 짧아 종종 눈 깜짝할 사이에 우리 곁을 떠나 허망해 질 때가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지는 ‘유전자’에 기인합니다.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은 개는 큰 개보다 오래 살고, 고양이는 개보다 오래 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태생적으로 약한 몸과 유전적 결함을 지닌 반려동물은 더더욱 장수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려동물의 ‘평균수명’을 30살로 연장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건강을 유지하고 더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몇 살까지 사느냐가 요점이 아니다! 나이가 들어도 아름다운 할머니.. 2024. 2. 9.
반려견 12.69세, 반려묘 11.18세”로얄캐닌, 밴필드 동물병원과 기대수명 연구발표 미국 반려견의 평균 기대수명은 12.69세, 반려묘는 11.18세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비만은 반려동물의 기대수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인으로, 일상 속 관리와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돋보인다.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과 미국 동물병원 프랜차이즈 밴필드(Banfield) 동물병원이 수의학술지 Frontiers in Veterinary Science에 미국의 반려동물 기대수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1천 개소 이상의 밴필드 동물병원을 방문한 반려견 1329만여 마리와 반려묘 239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에서 최초로 실시된 반려동물 기대수명 연구로, 역대 최대 규모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BCS(Body Condition Score.. 2023. 4. 20.
길고양이와 집고양이는 나이먹는 속도가 다르다? 한국동물병원협회가 제공한 '사람과 고양이의 연령계산표'에 따르면 고양이는 개와 달리 묘종에 상관없이 체구가 비슷하고 유전질환 등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집고양이와 길고양이로 나누어 나이를 계산한다. 길고양이는 먹는 음식의 질이 나쁠 수 밖에 없고 질병과 각종 사고에 노출될 확률이 크기 때문에 길고양이가 집고양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다. 만약 고양이의 나이가 14살이라면 집고양이는 사람 나이로 72세인 노년층 수준인데 반해 길고양이는 120세의 사실상 생존이 불가능한 나이에 가깝게 나온다. 길고양이를 케어하고 있다면 질 좋은 사료와 함께 특히 깨끗한 물을 급여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더불어 너무 잦은 간식 중심의 급여는 고양이의 건강에 나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김의준 기자 pmzine.. 2022.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