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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277

반려견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이름을 부르면 달려오는 강아지. 보호자는 강아지를 쓰다듬어 주고, 강아지는 보호자를 핥아준다. 보호자와 반려견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영상이다. 우리는 반려견에게 먹이를 주고, 함께 놀아주고 산책하며 사랑을 표현한다. 이런 것들로 충분할까? 아메리칸켄넬클럽은 보호자가 반려견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기본적으로 어떤 것들을 제공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1. 여가시간 함께 보내기 반려견이 가장 원하는 것은 보호자 당신이다. 반려견을 당신과 게임이나 훈련을 하거나, 함께 앉아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개와 시간을 많이 보낼수록 유대감도 강해진다. 개를 공원에 데려가는 등 특별한 경험을 함께하려고 노력하자.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자. 2. 수업을 제공하자 잘 훈련된 개는 행복한 개다. 개와 함께 훈련 수업에 참.. 2021. 2. 15.
반려견 건강의 정석, 6가지 점검해보세요 반려견 보호자들은 어떻게 하면 개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지 알고 있다. 그러나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놓칠 수 있다. 아메리칸켄넬클럽이 제시하는 '반려견 보호자가 명심해야 할 6가지 건강 원칙'을 살펴보자. 1.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고 있나? 사료 선택을 잘해야 한다. 양질의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사료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수의사의 조언을 얻어 좋은 사료를 선택하자. 새끼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면 자주 먹이를 줘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위가 작아서 한 번에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자주 먹어야 한다. 반려견에게 항상 신선한 물을 줘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 개 그릇은 매일 세제를 사용해 씻는 게 좋다. 2. 운동을 잘 시키고 있는가? 신체 활동은 개 건강에 필수다. 견종.. 2021. 2. 11.
반려동물 관련 법률 정보, 책으로 나왔다. 출판사 피와이메이트가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아름답게 책임질 수 있는 반려인 지침서인 ‘견(犬)생법률’(저자 이진홍)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반려인으로서 직접 겪은 경험과 법학자로서 탐구한 반려동물 관련 법적 지식을 녹여낸 책이다. 법제처의 찾기 쉬운 생활법령 정보를 참고로 집필해 해당 법률을 이해하기 쉽고 명확하게 안내한다. 반려동물 양육법은 물론, 공공시설 이용 펫티켓과 장례까지 총 18장에 걸쳐 구체적인 반려동물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건국대학교 법학박사이자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홍 교수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생활법률을 누구나 알기 쉽게 담고자 했다. 저자는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위해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법률상담센.. 2021. 2. 9.
틱톡 챌린지 참여하면 보호소에 사료 기부된다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Royal Canin)이 오는 2021년 2월 3일까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과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사료 기부 캠페인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에 참여한다.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는 올해 더욱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 반려동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알리고, 보호자들의 책임감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틱톡에서 복주머니 모양의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 스티커를 선택하고 본인 혹은 반려동물과 촬영한 뒤, #집사야내소원은 해시태그를 입력해 업로드 하면 된다. 챌린지 영상 1건당 300g의 사료가 적립되며, SNS에 공유하면 1건당 100g 사료가 추가로 적립된다. 최대 1톤의 사료가 오는 2월 16일 동물자.. 2021. 2. 1.
고양이 수염, 어디까지 알고 있니? 시각장애인의 지팡이 역할을 하는 고양이 수염의 비밀 고양이 수염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해서 한 올 한 올 소중하게 모으고 있지만 정작 수염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면 제대로 된 집사라고 할 수 없다. 장님에게 지팡이가 필수적인 것만큼 고양이에게 큰 역할과 기능을 차지하는 수염에 대해 미처 몰랐던 것들을 알아보자. # 촉각을 대신하는 ‘센서 고양이의 눈은 가까이에 있는 물체를 잘 보지 못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눈 위, 뺨, 턱 등에 나 있는 수염(whiskers)을 통해 여러 가지 정보를 받아들인다. 다른 털보다 2~3배 정도 더 깊이 박혀 있는 고양이의 수염은 모근 부분이 미세혈관과 신경으로 둘러 쌓여 있기 때문에 수염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뇌로 신속하게 전달한다. 말하자면 고양이의 수염은 인간의 촉각 .. 2020. 10. 15.
유기견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필독서 '유기견 입양 교과서' 유기견은 아무 문제도 없다. 문제는 버린 사람에게 있다 우리가 개에게 찾아주려는 것은 집이 아니라 가족이다 버려진 유기견을 불쌍하다는 심정 하나로 입양한 뒤, 감당 못하는 보호자가 생각보다 많다. 한번 파양한 강아지가 다시 파양되어 유기견 보호소로 돌아오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다. 과연 보호자는 무슨 이유로 용기내어 입양한 강아지를 다시 돌려보내야만 했을까? 유기견 입양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만약 당신이 유기견을 돕고자 한다면 유기견 입양 전문가가 되기 위한 필독서, '유기견 입양 교과서'를 한번 쯤 읽어보길 권한다. 또한 유기견을 입양하고자하는 예비 보호자나 임보자도 전문적인 조언을 들려주는 이 책을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국내에 반려견에 관한 다양한 책이 많이 나와 있지만 오로지 유.. 202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