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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려동물 미디어 펫매거진 2021. 3. 18. 01:22
보호자 인내심 테스트하는 강아지, 길들여 보자

피곤한 일과를 끝내고 집에 돌아왔을 때 어지럽혀진 집을 보는 보호자들은 한숨이 나온다.
종이는 바닥에 널려있고, 마루는 손상돼 있고 쇼핑백 안에 오줌이 묻어있다면? 한쪽 구석에서 운동화 끈을 물어뜯고 있는 강아지를 보면서 보호자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집 강아지지만, 문제 행동이 지속되면 보호자들은 낙심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인내심을 발휘하자. 다음의 팁을 따라 훈련해보자. 

#이것저것 물어뜯는 강아지
강아지는 입을 사용해 세상을 경험한다. 이빨이 자랄수록 하고 싶은 것은 더 많아진다.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물어뜯고 씹으며 세상을 배워가는 강아지를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보호자는 이런 행동이 성장과정 중 일부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조금 더 성장하면, 곳곳을 물어뜯고 씹는 행동은 줄어들 것이다.
이 기간 중에는 흥미롭고 다양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가구 등 집안 물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장난감에 집중하게 해야한다. 얼린 타올은 씹기 좋아하는 강아지에게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다. 간식과 함께 얼리는 것도 방법이다.

 

#아무 곳에나 소변 보는 강아지
강아지 소변 '사고'는 발생할 수 있다. 때로는 소파나 옷 등 천에 소변을 보기도 한다.
독스터 매거진에 따르면, 이런 강아지들에게 '크래이트(Crate ; 상자)' 훈련이 큰 도움을 준다. 

크래이트 훈련은 강아지가 크래이트 안을 편안한 안식처로 인식하도록 하는 훈련이다. 크래이트 안에서 맛있는 간식과 장난감 등을 주면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자. 

포인트!
문을 꽉 닫아 답답한 곳으로 인식하게 하면 안 된다. 문을 열어놓고 자유롭게 나왔다 들어갈 수 있게 해줘야 한다. 크래이트 밖에서 강아지를 혼낼 때 강아지가 크래이트 안으로 뛰어들어간다면 성공한 것이다. 강아지는 자신만의 휴식처인 이 공간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싶어한다. 크래이트 안에서는 소변을 보지 않으려 한다. 이렇게 공간을 구분하는 능력을 키워주면 소변 훈련에 큰 도움이 된다.
사람도 성장과정에서 적지 않은 시간 기저귀를 착용한다. 강아지도 소변을 가리는 능력을 키우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보다 빨리 소변 훈련을 숙달하게 될 것이다.

#사람을 물려고 하는 강아지
강아지가 팔을 물려고 할 때, 조용하고 잠잠하게 있어 보자. 이것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더 좋은 방법은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놀라게 '꺅'하고 비명을 지르는 것이다. 우리집 강아지가 다른집 강아지를 물려고 들 때도 이 방법을 쓸 수 있다.
만일, 강아지가 팔을 물려고 할 때 강아지를 밀거나 소리를 내면 강아지는 '나랑 놀자고?'라고 착각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무는 행동이 더 발전된다. 보호자를 물려고 하는 행동은 새로운 씹는 장난감이 필요하다는 의사표현일 수 있다.

 

#지나치게 활동적인 강아지
강아지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강아지는 크게 두 가지 모습을 보이는데, 쉬고 있거나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이다. 강아지가 개로 성장하고 나이가 들면, 쉬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지만 강아지 때는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지극히 당연하다.
해법은 강아지에게 운동을 많이 시키는 것이다. 걷고, 노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장난감 놀이를 통해 두뇌를 많이 사용하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 훈련 코스에 보내는 것도 좋다. 충분한 운동을 해서 지친 강아지가 행복한 강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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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기자 petmagazine.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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